카리스 아카데미에서 첫 성경공부 교재로 《말씀은 거울이다!》를 출간합니다. 이 책은 특별히 청·장년용 성경공부를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첫 번째 제자도 시리즈의 성경공부 교재로 《말씀은 거울이다!》를 소개하는 이유는 말씀은 거울이기 때문입니다. 거울은 우리의 상태를 점검해 줍니다. 말씀 앞에 선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 서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말씀 앞에 섰을 때만 우리의 전 존재가 다 드러나기 때문에 먼저 우리 자신의 상태를 발견하기 위해 말씀 읽기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이것은 의사가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우리의 상태가 어떤지 진단하지 않았는데 병을 고칠 수가 없습니다.영적으로 이야기하자면, 모든 사람은 병든 상태와 같습니다. 하지만 병들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데 병을 고칠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암 환자를 생각해 보십시오. 암이 있는데도 암이 있다는 것을 모릅니다. 그는 스스로 건강하다고 착각하고 살아갑니다. 어느 날 병원에 가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암이 있다는 소견을 받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자신이 암환자라는 것을 인정하려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평소대로 생활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영적 상태는 이보다 더 심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가 병들었다는 것을 모릅니다. 왜냐하면 이 병은 오직 말씀 앞에 섰을 때만 자각되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얼마나 중병에 들었는지, 얼마나 아픈 사람인지, 이 모든 것은 오직 말씀 앞에서 섰을 때만 알 수 있기 때문에, 진정한 말씀 읽기가 무엇인지부터 공부함으로써 출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