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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글 쓴 남자, 안개 속의 살인
글쓴이
시마다 소지 저
출판사
호미하우스
출판일
2014년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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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시마다 소지

1948년 히로시마 출생, 현재 LA에 거주 중이다. 무사시노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덤프트럭 운전기사로 일하며 일러스트와 잡문을 썼다. 1976년에는 작사, 작곡, 노래에 재킷디자인까지 직접 한 음반을 발표하기도 하였는데, 이러한 다채로운 경험이 점성술사 탐정 미타라이 기요시를 탄생시켰다. 1980년 『점성술의 매직』으로 26회 에도가와 란포 상 최종심까지 올랐으나 낙선, 이듬해 『점성술 살인사건』으로 제목을 바꾼 후 출간해 본격 미스터리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을 얻었다.

이후 『이방의 기사』 『기울어진 저택의 범죄』 등 일본에서만 532만 부 이상 판매된(2015년 기준) 명탐정 미타라이 기요시 시리즈와 『기발한 발상, 하늘을 움직이다』 『이즈모 특급 살인』 등 16권의 단행본으로 출간된 열혈 형사 요시키 다케시 시리즈를 꾸준히 발표했다. 대표적인 두 시리즈를 포함해 총 100여 권이 훌쩍 넘는 단행본을 출간,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명실상부한 일본 미스터리의 거장으로 인정받아 2008년 일본 미스터리 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데뷔작이자 대표작인 『점성술 살인사건』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대만,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해외에도 출간되어 진가를 입증한 바 있다.

추리소설 이론가로서도 이름이 높은 그는 『점성술 살인사건』을 시작으로 일본 미스터리계에 ‘신본격’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냈으며, 노리즈키 린타로, 아야쓰지 유키토, 우타노 쇼고 등 ‘신본격파’ 후배 양성에도 지대한 공헌을 했다. 최근에는 아시아 각국의 유력 출판사들이 주최하는 ‘시마다 소지 미스터리 상’의 심사위원으로, ‘시마다 소지 선정 아시아 본격 리그’ 시리즈의 선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양질의 아시아 추리소설을 알리는 메신저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신본격 추리소설의 거장 시마다 소지가 그려낸
강렬한 비쥬얼과 환상의 트릭, 매력적인 미스터리 세계!


《점성술 살인사건》《기발한 발상, 하늘을 움직이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미스터리계 거장 시마다 소지의 신작이다. 저자의 명성에 걸맞게 이 작품 또한 NHK와 모바일 소설을 연동한 78분 분량의 추리 퍼즐 프로그램 [탐정 X의 도전장!] 여름방학 스페셜 기획으로 TV에 먼저 방영되었다.

안개가 자욱한 밤, 도쿄 외곽 노노우에 마을의 담뱃가게 ‘하치로’의 주인 노파가 둔기에 맞아 살해 당한채로 발견 된다. 사체 아래서 발견된 노란색 선이 칠해진 5천 엔짜리 지폐 한 장과 바닥에 흩어진 50개비의 필터 없는 담배, 그리고 현장을 도주하는 눈가가 피로 짓무른 괴이한 모습의 고글 쓴 남자가 목격되면서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한편, 얼마 전 인근 마을에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원자로의 연료를 생산하는 회사 ‘스미요시화연’의 방사능이 폭주하면서 작업원들이 피폭당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한다. 이 사고로 반경 10km 거주 주민의 대피 소동까지 벌어지고, 방사능으로 오염된 회사 부지 근처에는 망령들이 출몰한다는 소문이 급속도로 번져 간다. 안개 낀 밤이면 출몰하는 괴이한 고글 쓴 남자. 서로 아무 연관도 없어 보이는 이 사건들은 마침내 충격적인 또 한건의 살인사건을 통해 운명적으로 조우하는데...

안개 낀 밤이면 출몰하는 고글 쓴 남자, 의문의 살인, 그리고 일본 전역에 급속도로 번져가는 도시괴담의 실체... 시마다 소지는 항상 독자들을 강렬한 비쥬얼과 환상적인 이야기 속으로 초대한다. 언뜻 보면 아무 상관도 없어 보이는 초현실과 현실의 이야기들이 매력적으로 뒤섞이며 논리적 해결을 향해 달려간다. 이성과 감성의 조화, 사회적인 이슈와 초 현실 세계의 환상적인 미스터리 걸작, 《고글 쓴 남자, 안개 속의 살인》은 이전 그의 대표작들을 뛰어 넘는 매력적인 추리소설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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