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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아 플라스 드로잉집
글쓴이
실비아 플라스 저
출판사
마음산책
출판일
2014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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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실비아 플라스

1932년 10월 27일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태어나 스미스대학에서 공부했다. 1955년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아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유학했다. 촉망받는 시인 테드 휴스와 1956년 결혼하고 1957년부터 이 년 동안 모교인 스미스대학에서 영문학 강사로 재직했다. 생전에 시집 『거상The Colossus』(1960)과 소설 『벨 자The Bell Jar』(1963)를 펴냈고, 1963년 2월 11일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1981년 출간된 『시 전집The Collected Poems』이 퓰리처상(시 부문)을 수상했다. 시 부문에서 작가 사후에 출간된 책이 퓰리처 상을 수상한 것은 처음이며 지금까지 유일하다.
『에어리얼Ariel』은 남편 테드 휴스의 편집으로 1965년 출간되어 전 세계적 찬사를 받았지만, 동시에 작가의 본래 의도와 달리 일부 시가 가감되고 시의 수록 순서가 바뀌어 오랜 비난을 받아왔다. 이 판본은 실비아 플라스가 직접 선별하고 배열한 원고를 복원한 것으로, 1963년 실비아가 세상을 떠나기 전 검은색 스프링 바인더에 남긴 40편의 시 형태에 기초한다.
실비아 플라스의 『에어리얼』에 묶인 시 대부분은 1962년 가을 결혼생활의 긴장감이 극도에 달하던 시기에 쓰였다. 초고는 단번에 쏟아져 나왔고 이후 한 편씩 신중하게 퇴고해, 타이핑된 원고를 ‘「에어리얼」과 그 외 시들’이라는 제목으로 묶었다. 표제시의 제목 ‘에어리얼’은 실비아 플라스가 좋아하던 말의 이름에서 가져온 것으로, 실비아 플라스는 이 시를 자신의 서른 번째 생일에 완성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실비아 플라스, 뛰어난 재능을 가진 한 예술가의 기록

실비아 플라스의 드로잉 작품 46점과 편지글, 일기, 그리고 실비아 플라스의 딸 프리다 휴스가 쓴 서문을 함께 묶어 낸 드로잉집이다. 지금껏 실비아 플라스는 불우 여성 예술가의 이미지와 삶에 대한 깊은 고뇌와 감성을 절규하듯 담아낸 문장으로 유명했다. 하지만 시와 소설에 비해 그림은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실비아 플라스의 딸 프리다 휴스가 2011년 런던 코크 가에 있는 메이어Mayor 갤러리에서 처음 그림들을 전시하고 2013년 영국의 출판사 파버 앤드 파버에서 이 드로잉집을 출간하면서, '화가' 실비아 플라스는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 책에 실린 그림은 대개 테드 휴스와 결혼했던 1956년 그린 작품들이다. 이 시기 실비아 플라스는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영문학을 공부했고 시인 테드 휴스를 만나 비밀리에 결혼한 뒤 파리와 스페인을 여행했다. 이때 펜과 잉크로 그린 파리의 지붕, 카페와 노점, 남편 테드 휴스의 옆모습에는 찰나를 포착한 아름다움이 빛난다.

총 46점의 도판은 딸 프리다 휴스가 창작 연대순으로 배치했으며 그림의 색감과 질감 모두 원서에 실린 원화 그대로 담았다. 여기에 딸 프리다 휴스가 화가로서의 실비아 플라스를 반추하는 서문과 더불어 남편 테드 휴스에게 보내는 편지 한 통,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 두 통, 스미스대학에 재직하던 당시의 일기를 함께 볼 수 있는 이 책은 그의 삶에서 중요한 시기를 엿보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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