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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드랴프카의 차례
글쓴이
요네자와 호노부 저
출판사
엘릭시르
출판일
2014년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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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요네자와 호노부

1978년 기후 현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막연하게 작가가 되는 것을 꿈꿨고, 중학교 시절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대학교 2학년 때부터는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소설을 게재했다. 2001년, 『빙과』로 제5회 가도카와 학원 소설 대상 장려상(영 미스터리&호러 부문)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졸업 후에도 이 년간 기후의 서점에서 근무하며 글을 쓰다가 도쿄로 나오면서 전업 작가가 된다.

클로즈드 서클을 그린 신본격 미스터리 『인사이트 밀』로 제8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후보, 다섯 개의 리들 스토리『추상오단장』으로 제63회 일본 추리작가협회상 후보와 제10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후보에 올랐다. 판타지와 본격 미스터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부러진 용골』로 제64회 일본 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하였다.

2014년 출간된 『야경』은 제27회 야마모토 슈고로상을 수상했고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또한 이 작품은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주간분슌》 미스터리 베스트 10’ 일본 부문 1위에 올라 사상 최초로 미스터리 3관왕을 달성했는데, 2015년에는 『왕과 서커스』로 이 년 연속 동일 부문 3관왕을 달성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미스터리 제왕임을 공고히 했다.

2016년 역시 『진실의 10미터 앞』으로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1위, ‘《주간분슌》 미스터리 베스트 10’ 2위를 비롯, 각종 미스터리 랭킹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2021년에는 『흑뢰성』으로 제12회 야마다 후타로상을, 다음 해에는 제166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소시민’ 시리즈는 내면을 숨기고 평범한 소시민으로서 살아가려고 하는 고등학생 고바토 조고로와 오사나이 유키를 주인공으로 하는 연작 미스터리로, 일상의 사건들을 다룬 ‘고전부’ 시리즈와 함께 요네자와의 대표 시리즈로 꼽히는 학원 청춘 미스터리이다.

그 외의 작품으로 『보틀넥』, 『리커시블』, 『안녕 요정』, 『개는 어디에』, 『덧없는 양들의 축연』, 『가연물』, 『요네자와야 책방(米澤屋書店)』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요네자와 호노부의 근원, ‘고전부’ 시리즈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발표하는 작품마다 호평을 얻는 작가 요네자와 호노부의 데뷔작이자 애니메이션 [빙과]의 원작 소설인 ‘고전부’ 시리즈의 세번째 책이다. 고전부 시리즈는 고등학교의 특별 활동 동아리 고전부에 소속되어 있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벌어지는 수수께끼를 해결해 나가는 학원 청춘 미스터리이다.

요네자와 호노부 작품의 근간이 되는 고전부 시리즈는 고등학생의 일상에 미스터리를 접목시켜 독특한 분위기의 청춘 소설을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춘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밝은 면만이 아니라 감추어져 있는 어두운 면을 함께 그려 내 기존 청춘 소설에서 볼 수 없는 예상을 뒤엎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전부는 축제에 출품할 문집 《빙과》를 너무 많이 제작한 탓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한편, 교내에는 십문자라는 범행 성명과 함께 각 동아리에서 물건이 없어지는 연속 도난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을 해결해 문집을 매진할 결심을 한 고전부는 십문자에게 도전장을 던지는데……

『쿠드랴프카의 차례』는 전작들과 다르게 고전부원 네 사람의 시점을 교차 서술 하고 있다. 호타로의 입장에서 주로 서술되어 있는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쿠드랴프카의 차례』는 지탄다가 호타로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사토시가 마야카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등, 고전부원 네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과, 하나의 사건을 저마다 어떤 식으로 받아들이고 해결해 나가는지가 교차 서술을 통해 여실히 드러나 있다. 학교 축제라는 짧은 기간 동안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긴장감 있게 그려 내면서, 특히 사건이 일어나는 결정적인 부분에서는 분량을 줄이고 한 장면을 여러 시선으로 묘사해 박진 넘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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