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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는 이혼을 꿈꾼다 (큰글자도서)
글쓴이
이경자 저
출판사
걷는사람
출판일
2023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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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경자

1948년 강원도 양양에서 출생했다. 서라벌 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으며 197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소설 「확인」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1988년 여성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소설집 『절반의 실패』로 당시 사회에 큰 충격과 반향을 일으켰으며, 이후 독립적 인격체로서 여성의 근원성을 깊이있게 성찰하는 작품들을 선보여왔다.소설집 『할미소에서 생긴 일』, 『꼽추네 사랑』, 『살아남기』, 연작소설집 『절반의 실패』, 장편소설 『혼자 눈뜨는 아침』, 『사랑과 상처』, 『情은 늙지도 않아』, 『그 매듭은 누가 풀까』, 『계화』, 『천 개의 아침』, 『빨래터』, 『순이』, 『세 번째 집』, 산문집 『반쪽 어깨에 내리는 비』, 『이경자, 모계사회를 찾다』, 『남자를 묻는다』, 『딸아, 너는 절반의 실패도 하지 마라』, 『시인 신경림』등이 있다. 올해의여성상, 한무숙문학상, 제비꽃서민문학상, 아름다운 작가상, 고정희상, 현대불교문학상, 가톨릭문학상, 민중문학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오늘도 나는 이혼을 꿈꾼다』는 1992년 출간된 작품으로, 총 54편의 초단편소설이 한데 모인 엽편소설집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가부장제로 점철된 혼인 관계 속 고통받는 여성을 위해 목적의식적으로 쓰여진 작품이며, 이경자 소설가가 스물여섯부터 마흔다섯에 이르기까지 자그마치 이십여 년 동안 관찰하고 실감해온 여성차별의 역사이기도 하다. 하지만 수많은 남성들의 항의와 여성 차별에 무지했던 당대의 시대상으로 인해 절판되고 말았다. “1992년부터 2020년에 이르기까지, 약 30여 년 동안 우리의 사회는 얼마나 달라졌는가? 이것을 과연 ‘어제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을까?”하는 질문으로부터 복간이 기획되었다.

여성 억압에 대한 문제의식으로 다양한 여성의 삶에 틈입하여 그 이야기를 생생히 풀어내고 있는 『오늘도 나는 이혼을 꿈꾼다』. 이 책을 통해 작가는 “‘가사노동의 경제화’ ‘가족법 개정’ ‘간통법 존폐 논쟁’ ‘하층 여성 위에 군림해 권능감을 느끼려는 부르주아의 허위의식’ 등을 날카롭게 풍자”하며, “‘엄마와 딸’ ‘시어머니와 부인’ ‘부인과 애인’ ‘기혼 여성과 미혼 여성’ ‘중산층 여성과 하층 여성’ ‘성녀와 창녀’ 등 여성 관계를 손쉽게 분할하는 당대 관습에 강력하게 반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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