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전부터 문단을 넘어 한국 지성과 종교계를 당혹케 한 충격의 문제작!
사라져버린 팔만대장경에 새겨진 비밀의 문양을 둘러싸고 벌이는
수상한 각수장이와 대장도감 승정의 숨 막히는 추적, 피할 수 없는 승부.
연재 즉시 화제와 논란의 중심으로 떠오른 뜨거운 논쟁작. 대한민국 문학계의 독보적 DNA, 밀리언셀러 《소설 풍수》의 작가 김종록이 팔만대장경에 새겨진 ‘신의 흔적’을 가지고 돌아왔다. 文/史/哲을 관통하며 시대의 신경을 건드려온 그가 3년간 집요하게 파헤치고 벼락같은 문장으로 써내려간 팔만대장경 비밀의 판타지.
하나의 진리를 지키려는 자와 또 다른 구원을 꿈꾸는 자의 쫓고 쫓기는 대결. 고려 최대 국책 프로젝트 팔만대장경에 새겨진 낯선 상징과 이교도의 것으로 보이는 괴이한 문장을 두고 벌이는 대장도감 승정과 위험한 각수장이의 영혼을 건 전쟁. 수난과 폭압의 시대, 진정한 구원과 이상세계를 찾아가는 모험의 역사가 장대하면서도 섬세하게, 도발적이면서도 진실하게 펼쳐진다.
정교하고 폭발적인 작가의 상상력 앞에서 저항할 수가 없다. 8만 1,258장에 남겨진 진리, 대한민국이 탄생시킨 세계적 문화콘텐츠 팔만대장경에 남겨진 미스터리를 조명한 최초의 장편 대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