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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나, 아직 열리지 않은 선물
글쓴이
원제 저
출판사
불광출판사
출판일
2023년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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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원제

진리를 위해 살겠다는 결심 하에 해인사로 출가했고 선원에서 정진했다. 그러나 구도의 길이 맘 같지 않아, 나 몰라라 세계 일주를 떠나기도 했다. 이후 예상치 못하게 마음이 편해져 지금은 김천 수도암에서 ‘원제 놀이’ 하며 지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질문이 멈춰지면 스스로 답이 된다》와 《다만 나로 살 뿐》이 있다.

세상이 가짜 같아 삶에 대한 의문이 많았다. 그런 세상에 잘 적응은 했으되, 현실에서 5센티미터 정도 떠 있는 듯한 분리감에 많이 힘들었다. 사람과 인생을 모조리 알게 된다는 3수를 거친 방황의 끝에 서강대학교에 들어갔지만, 이 말은 거짓말이었다. 사람과 인생 모두 혼란스러웠다. 그런 와중에 종교학을 전공하면서 불교를 접했는데, 그간의 모든 방황과 실패가 불교를 만나기 위함이라는 것을 확신했다. 그러나 불교 강의 학점은 D였다. 그래도 결심했다. 나는 진리를 위해서 살겠노라고. 군 시절 ‘고무신’이었던 착한 여인에게 홍대 앞에서 거침없는 하이킥으로 두들겨 맞는 진리를 경험한 후 출가를 결정했다. 2006년 해인사로 출가, 도림법전 스님의 제자로 스님이 되었다. 그러나 선원에서의 수행은 녹록지 않았다. 너무 힘들어서, ‘에라 모르겠다, 세계 일주나 가자!’ 하고 2012년 9월부터 2년여간 티베트 카일라스를 시작으로 5대륙 45개국 세계 일주를 했다. 수많은 고생을 한 후 수행은 훨씬 수월해졌다.

책 소개

분야철학일반
여전히 고통스런 삶 속에서
나를 잘 부리며 멋지게 사는 법에 대하여!


“저는 매일 매일이 정면승부입니다. 오늘도 눈 똑바로 뜨고 여지없이 정면승부를 합니다.” 2019년 혜성처럼 등장해 『질문이 멈춰지면 스스로 답이 된다』를 펴내자마자 베스트셀러 저자로 자리매김한 수좌(首座) 원제 스님이 이후의 수행과 공부를 점검하며 또 한 권의 책을 신비로운 선물처럼 건네준다. 원제 스님의 글은 보면 볼수록 깊은 여운을 남긴다. 한 문장도 버릴 것이 없다. 몸소 체득한 진리와 자유의 경험들이 문장 하나하나에 온전히 스며들어 있기 때문이다. 스님은 누구보다 삶에 대한 의문이 강렬했고, 그 답을 찾기 위해 치열하게 정진했다. 그 과정이 너무 힘들어서 ‘에라 모르겠다, 세계 일주나 가자!’ 하고 2년여간 5대륙 45개국을 떠돌기도 했다. 선원 생활보다 더한 고행이었다. 이후 수행은 훨씬 수월해졌고, 어느 순간 홀연히 터졌다. 애쓰지 않아도 진리의 세상이 눈앞에 드러났고, 상황과 인연에 맞게끔 자신을 잘 부리며 자유로워졌다. 원제 스님의 수행 에세이 『나, 아직 열리지 않은 선물』은 평생 애착하고 괴롭히며 고통으로 몰아넣었던 ‘나’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 ‘나’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지혜로 빼곡하다. 기회이자 선물이다. ‘나’를 잘 부리며 고통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기회, 꽃피우듯 아름다운 시절을 살게 하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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