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두 사람이 하나의 가정을 꾸리고 생활하는 일은 매우 소중하면서도 어렵다. 그래서 ‘결혼은 인생 최대의 비즈니스이다!’라고 할 수 있는데, 사업에 비교했을 때 초혼이 벤처라면 재혼은 기존 사업의 빅딜(Big Deal)이다. 재혼은 기사회생에 도움이 될 그 무엇인가를 맞교환하는 과정인 것이다. 이 책은 아무런 준비 없이 이혼하는 사람들, 재혼시장 상황에 까막눈인 사람들, 막무가내로 들이대고 보는 용기만 충만한 사람들을 매일같이 목격하는 현시점에서 저자는 ‘과연 우리 사회의 재혼 문화는 제대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나아가 우리 사회의 재혼 문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돌싱들의 올바른 재혼을 위한 비법까지 소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