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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르 연애론
글쓴이
스탕달 저
출판사
해누리
출판일
2014년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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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스탕달

발자크와 함께 프랑스 근대소설의 창시자로 불리는 스탕달은 1783년 프랑스 그르노블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자신과는 성향이 매우 달랐던 가족과의 불화 속에서 우울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는 소설 외에 문예평론·여행기·평전을 남겼다. 문필활동 말고는 나폴레옹시기에 군인·군무원을, 7월혁명 이후에 외교관을 지낸다.

1800년 용기병 소위로 임관받아 이탈리아로 떠난 이후 스탕달은 나폴레옹 제정의 관료로서 몇 차례의 승진과 함께 출셋길에 오르고 나폴레옹 원정군을 따라 알프스를 넘지만, 1814년 나폴레옹 몰락과 함께 이탈리아 밀라노에 머물면서 본격적인 문필생활을 시작한다. 이 시기에 『이탈리아 회화사』, 『아르망스』 등을 집필했다. 1819년 메칠드와 생애 최고의 연애를 하지만, 그들의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 경험은 뒷날에 평론 『연애론』(1822)을 탄생시킨다. 1921년 파리로 돌아와 문필활동을 계속하며 1825년 『라신과 셰익스피어』를 발표하여 낭만주의운동의 대변자가 된다.

첫 소설 『아르망스』(1827)는 성적 불능자를 주인공으로 한 특수한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그다지 주목받지 못한다. 7월혁명 이후 대표작 『적과 흑』(1830)을 출간하며 처음으로 ‘스탕달’이라는 필명을 사용한다. 그 밖에 미완성 장편소설 『뤼시앙 뢰방』, 『라미엘』, 사후에 ‘이탈리아 연대기’로 간행되는 『카스트로의 수녀원장』 등 중·단편들을 모은 『한 만유자의 메모』(1838)를 발표한다. ‘이탈리아 연대기’의 연장인 『파르마의 수도원』(1839)은 그의 생애를 매듭짓는 걸작이 된다.

이처럼 발상과 기법의 참신함 때문에 작가 생전에는 많은 이해를 얻지 못하지만, 죽은 뒤 스탕달의 작품은 점점 많은 독자를 얻어 세계적인 명작으로 발돋움한다. 스탕달은 1842년 파리에서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그의 유해는 몽마르트르 묘지에 안장되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이 책은 스탕달의 ≪연애론≫을 재구성하여 쓴 글이다. 스탕달은 연애가 인생 최대의 관심사였다. 사랑 없이는 행복도 없으며 명예, 재산, 쾌락이 아무 소용없다고 생각했다. 그가 경험한 연애 가운데 가장 강렬했던 것은 밀라노 사교계에서 만난 장군의 아내인 마틸드와의 연애였는데, 그녀에게 헌신적인 사랑을 바쳤으나 이룰 수 없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스탕달은 그녀를 평생 동안 사랑했고, 사랑을 이룰 수 없게 되자 그의 가슴속에 점점 더 이상화되었다. 이런 광기어린 사랑이라는 미친 듯한 연애를, 스탕달은 [연애의 결정작용]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연애론≫을 썼다. 스탕달은 사랑의 열병에 걸린 사람들의 온갖 섬세한 감정의 움직임을 면밀하게 탐색하는 한편, 미친 듯한 사랑을 하면서 우리의 가슴을 멍들게 하는 그 열병의 치유법을 찾고자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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