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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을 꿈꾸다
글쓴이
배리 로페즈 저
출판사
봄날의책
출판일
2014년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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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배리 로페즈

1945년 미국 뉴욕주 포트체스터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주 샌퍼낸도밸리와 뉴욕시 맨해튼에서 성장했다. 1966년 노터데임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1968년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60년대부터 땅과 인간의 관계, 인간의 정체성 등의 문제를 다룬 픽션 및 논픽션 작품들을 발표하는 한편, 다른 작가들이나 사진작가, 화가, 음악가, 극작가, 환경 운동가, 과학자 등과의 공동 작업을 왕성하게 모색했다. 1970년 매킨지강과 숲의 풍광에 반해 오리건주 핀록 지역에 정착했다.

1978년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한 『늑대와 인간에 대하여』로 미국도서상 최종 후보에 올랐고, 1986년에는 역시 오랜 현장 조사를 거쳐 쓴 『북극을 꿈꾸다』로 미국도서상을 수상했다. 55년이 넘는 세월 동안 80여 개 나라를 여행하면서 스무 권이 넘는 책을 펴낸 그는 2020년 75세의 나이에 암으로 생을 마감했다. 배리 로페즈의 원고와 메모, 현장 기록 등은 텍사스 공과대학교에 보관되어 있다. 저서로 이 책 이외에 『북극을 꿈꾸다』 『호라이즌』 『늑대와 인간에 대하여』 『황야 건너기』 『북아메리카의 재발견』 『강의 기록』 『사막의 기록』 『저항』 『울버린의 교훈』 『현장 기록』 『까마귀와 족제비』 『변명』 『이번 생에 대하여』 등이 있다.

『여기 살아 있는 것들을 위하여』는 배리 로페즈 사후에 출간된 그의 마지막 에세이 모음집으로, 그가 다녀왔던 장소들과 스스로 실천해온 사랑의 정신을 담담하고 아름답게 보여준다. 더불어 로페즈 자신이 ‘공포시대’라고 부르는 우리 시대에 희망을 잃지 않을 수 있는 명료한 실천 방법을 제시한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현존하는 최고의 자연작가 배리 로페즈,
‘북극’이라는 특별한 지역을 참으로 특별한 시선으로 들여다보다


이 책은 북극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자연 에세이이다. 저자는 북극을 여행하는 내내 북극의 낮과 밤에 대해, 북극의 하늘을 덮는 오로라와 북극의 땅을 덮는 얼음에 대해, 북극의 동물과 북극의 새, 북극의 사람에 대해, 그리고 북극에서 산다는 일에 대해 끊임없이 조곤조곤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스스로를 자연의 일부로 보지 못하고 자연을 대상화하여 인식하는 서구적 자연관에 비판적인 저자 배리 로페즈는 인간을 특정 자연환경 안에 포함되는 구성요소의 하나로 인식함으로써 복잡하고 미묘한, 그러나 때로는 폭력적이고 급작스런 생태계의 상호작용을 보다 완전하게 그려낸다.

북극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과학적인 사실들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지만, 저자가 직접 현장생물학자로 5년간 북극에서 일하면서 겪었던 경험들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설명되기 때문에 무척이나 생생하다. 문학적이고 서정적이기조차 하다. 자연과 인간이 어떤 상호작용을 거쳐 왔는지를 매번 정리해주고 있어 인간과 자연을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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