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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로 지구를 구한다는 농담
글쓴이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저
출판사
추수밭
출판일
2023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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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삶의 우아함을 고수하기 위한 ‘취향 감별사’를 자처하는 독일의 저널리스트. 사람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생의 비겁함까지 끌어안고자 우리가 일상에 남기는 족적을 인문, 사회, 문화, 역사,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달콤씁쓸한’ 시각의 글로 써내려가고 있다. 1969년 몰락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소박한 생활에 만족하는 법을 배워나가며 지금은 가족들과 함께 베를린에서 살고 있다.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의 베를린판 편집자와 『쥐트도이체 차이퉁』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했고 『빌트』에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들 가운데 『어른이라는 진지한 농담』, 『세계사라는 참을 수 없는 농담』, 『폰 쇤부르크 씨의 우아하게 가난해지는 법』, 『폰 쇤부르크 씨의 쓸데없는 것들의 사전』 등이 한국에 소개되었다.

책 소개

분야인문
플랜카드를 들고 거리로 나서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그래서 텀블러로 일말의 ‘환경 양심’이라도 달래려는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을 위한 환경 에세이. 종말론적인 구호나 무늬만 친환경적인 소비문화를 넘어 인간을 한껏 긍정하면서도 일상에서도 실천 가능한 환경 습관을 풍부한 철학적·역사적 맥락을 들어가며 소개한다. 전작에 이어 환경 분야에서도 품위 있는 삶의 양식을 고안한 저자 쇤부르크는 특유의 ‘달콤씁쓸한’ 필체로 우리가 먹고, 입고, 누리고, 버리는 기존의 모든 습관을 돌아보며 ‘녹색의 쾌락주의’라는 슬기로운 환경생활로 우리를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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