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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일기 亂世日記
글쓴이
김용옥 저
출판사
통나무
출판일
2023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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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용옥

우리나라의 대표적 철학자 도올 김용옥은 《동양학 어떻게 할 것인가》 등 90여 권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의 베스트셀러들을 통해 끊임없이 민중과 소통하여왔으며, 한국역사의 진보적 흐름을 추동하여왔다. 그는 유교의 핵심 경전인 《논어》, 《맹자》, 《중용》, 《대학》 등 사서와 《효경》의 역주를 완성하였으며, 그의 방대한 중국고전 역주는 한국학계의 기준이 되는 정본으로 평가된다. 그의 《중용》역주는 중국에서 번역되어(海南出版社) 중판을 거듭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는 신학자로서도 권위 있는 성서주석서를 많이 저술하였고, 영화, 연극, 국악 방면으로도 많은 작품을 내었다. 현재는 우리나라 국학國學의 정립을 위하여 한국의 역사문헌과 유적의 연구에 정진하고 있다. 또 계속 진행되는 유튜브 도올tv의 고전 강의를 통하여 그는 한국의 뜻있는 독서인들을 지속적으로 계발시키며 쉼 없이 공부하고 있다. 최근에 나온 그의 저서, 《스무살, 반야심경에 미치다》, 《금강경 강해》, 《우린 너무 몰랐다》, 《노자가 옳았다》,《동경대전1·2》, 《용담유사》, 《도올 주역 강해》, 《도올 주역 계사전》는 모두 그가 새로운 국학의 여정을 밟고 있는 역작들이다.

책 소개

분야인문
난세에 쓰는 도올 김용옥의 호소문!
이때야말로 오히려 진정한 성찰이 가능하다!
지금 세상을 이야기하는 책! 읽을거리가 풍성한 책!


이 책은 피 토하는 심정으로 쓰고 있는 도올 김용옥의 글이다. 철학자인 저자는 일상적 내면의 소리를 담을 수 있는 일기의 형식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을 생생하게 이야기한다. 그는 모두가 난세라고 느끼는 이 시대의 문제를 부여잡고, 또렷한 지성의 힘으로 문제의 본원을 분석한다. 이 책에서 다뤄지는 주제는 다양하다. 저자에 따르면 난세의 원인은 오로지 지도자들 때문이다. 우리나라 윤석열뿐만 아니라 미국의 바이든, 일본의 키시다 등 세계 주요 정치 리더십의 저열함이 문제의 핵심이다. 그러니 난세를 이겨내는 것은 결국 국민의 몫일 수밖에 없다. 현실을 회피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는 꿋꿋한 정신이야말로 극복의 첩경이다. 각성된 시민들이 발출하는 명료한 의식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도올은 난세일기를 쓴다.

또 한편으로 난세의 시기에 오히려 우리 문명에 대한 진정한 성찰이 가능하다. 이 책은 현재까지 일궈온 우리 문명의 본모습을 여러 방면에서 심도 있게 탐색한다. 우리 사상과 문명의 저력이 얼마나 위대한지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특히 우리에게는 고조선부터 21세기 세계적인 K-콘텐츠까지 이어온 고유한 문화적 힘이 있다. 그 힘의 근원이 우리 민족의 신바람과 통하는 풍류이다. 저자는 그 풍류란 무엇인가를 포괄적이고 실증적으로 설명한다. 이 장면이 이 책의 압권이다. 세계적으로 여러 가지 암운이 드리우는 이때, 우리는 전통의 지혜를 활용하여 창조적인 미래 문명을 만들어내야 한다. 사색이 필요한 지금, 이 책은 읽을거리가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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