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평평하지도, 둥글지도 않았다. 세상은 산이었다.”
황폐해져 가는 숲에서 살아남기 위한 마지막 숲 마녀 윌라의 모험
그레이트스모키산맥 깊은 곳에 신비한 페란족이 산다. 그중 땅, 나무, 동물과 교감하고 대화하는 마지막 숲 마녀 윌라가 있다. 윌라는 때때로 초록빛 나뭇잎, 갈색 나무통, 넝쿨 등 자연물에 스며 들어 적으로부터 몸을 숨기는 숲 마법을 부린다. 밤도둑질을 한 어느 밤, 윌라는 자신의 일족이 달라지고 있음을 느낀다. 그리고 페란족 지도자 파드란이 전통을 버리고 인간의 문물을 받아들이고, 인간들은 나무를 베고 동물을 죽이며 숲을 파괴하는 걸 목격한다. 윌라는 급변하는 숲과 사람들의 모습에 혼란스러워한다. 윌라는 어떤 선택을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