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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 징비록
글쓴이
전제국 저
출판사
한울아카데미
출판일
2023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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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전제국

국방전략 기획가로서 평생을 국가안보의 현장에서 보냈다. 6·25전쟁 중 강원도 농촌 마을에서 태어나, 강릉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를 거쳐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OSU)에서 정치학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1978년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한 이듬해부터 30년간 국방부에서 정책기획, 국제협력, 군비통제, 예산운영, 중기계획, 분석평가 등 핵심분야에서 실무경험을 쌓았다. 특히 국방부 핵심 직위인 ‘국방정책실장’에 문민 출신 최초로 발탁되어, 국방정책, 한미동맹, 대북정책, 군사외교, 교육훈련 등을 총괄·조정·통제하며 국방문민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2009년 공직을 떠난 후에는 한국국방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국방대학교, 서강대학교 등에서 연구 및 강의에 전념하며 정책 실무 경험에 학문적 이론을 접목하여 전략적 식견(識見)을 체계화·고도화하였다. 이어 2017년에는 ‘방위사업청장(정무직)’으로 기용되어 국방획득시스템의 혁신과 방위산업의 발전을 견인했다.

이후 자연인으로 돌아와 연구 및 저술 활동에 일념(一念)하고 있다. 저서로는 본서 외에도 『방위사업 징비록』(2023), 『글로벌평화활동』(2011), 『전략환경과 국방비』(2005) 등 7권이 있다. 아울러 「국가전략」, 「국방연구」, 「전략연구」, 「국방정책연구」 및 Pacific Affairs, World Affairs, Third World Quarterly, Strategic Forum, Asian Perspective 등 국내외 학술지에 33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국방 분야의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연구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40년간 국방분야에 봉직한 저자가 제9대 방위사업청장에 임용되어 수립한 방위사업혁신계획의 스토리

2010년대 중반 국방획득사업에 만연했던 비리·부실 등 병리현상을 정밀 진단하고 근원적 처방을 찾아 방위사업혁신계획을 수립했던 경험은 참으로 귀하고 값진 것이었다. 이를 필자 홀로의 지나간 추억으로 간직하기보다는 국민에게 보고하는 뜻으로 한편의 글로 남기는 것이 마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벌써 5년이 흘렀다. 그 사이에 많은 것이 변했고 상황도 크게 호전되었다.

그럼에도 굳이 방위사업이 최악의 위기상황에 내몰렸던 시기에 초점을 맞추어 심층 재조명한 이유는 ‘잘못된 역사가 반복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430여 년 전 조선시대의 재상 류성룡이 ‘지옥 같은’ 임진왜란을 겪으며 『징비록』을 남겼듯이, 필자도 2010년대 방위사업분야를 휩쓸었던 위기상황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훗날을 경계해야겠다’는 의도하에 집필하기 시작했으며, 이것이 이 책의 표제(標題)로 올라 『방위사업 징비록』이 된 연유이기도 하다. - 저자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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