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생을 찾아 나서는 길에 많은 이들의 도움이 있었다. 먼저 재단법인 진실의 힘의 ‘인권활동과 연구지원사업’이 아니었다면 이 연구는 세상에 나오지 못했을 것이다. 참전군인을 만나는 현장에 함께하고 그들을 연결해 준 참전군인 양정석의 고향 친구들, 구술 현장에 함께하며 녹취 풀이, 촬영, 녹음, 모금 등 여러 기획을 함께한 성미산학교 학생들, 원고 작성에 도움을 준 성미산학교 교사 최경미·이선정, 모금을 통해 이 연구에 참여하고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후원자분들의 이름을 마지막장에 남긴다. 그리고 1년 내내 걱정으로 밤잠 설치며 동창생들을 찾아 만남을 주선하고 서울과 익산을 오가며 힘든 일정을 함께한 참전군인 양정석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