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지금이 적멸이다
글쓴이
곽성일 저
출판사
더봄
출판일
2023년 6월 26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곽성일

신문사 취재기자로 어느덧 30년이다. 숱한 세월이 바람처럼 지나갔지만 기억 외엔 남아 있는 거라곤 없다. 망망대해, 푸른 동해와 하얀 파도처럼 부서지는 영일만의 햇살이 나를 있게 했다. 인연들은 왔다가 사라져갔다. 그것이 역사이리라. 이제 다시 30년을 시작해야 한다. 생로병사를 해결하기 위해 왕궁 밖으로 나섰던 싯다르타처럼 다시금 길을 나서야 한다. 두렵지만, 그러나 이생에서 참 나를 찾기 위해 마음속 긴 여행을 떠난다. 활화산 같은 부끄러움과 함께.

2017년 정민호 시인의 추천으로 등단했다.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지금이 적멸이다》는 첫 시집이다. 내 삶의 이정표가 됐으면 한다. 겸재 정선이 말년에 현감으로 재직하면서 진경산수화를 그린 경북 포항 청하 출신이고, 건국대 정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경북일보에서 행정사회부 부국장으로 취재기자 겸 데스크를 맡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곽성일 시인의 첫 시집이다. 곽성일 시인은 2017년 경북 경주의 동리목월문학관 관장을 지낸 정민호 시인의 추천으로 [자유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시인이기 이전에 30년 동안 지방 일간지 기자로 일하면서 많은 글을 썼다. 그러니 앞으로도 더욱 많은 글과 시를 쓸 것으로 생각된다. 요즈음 흔해빠진 잡지에 시 몇 편 던져서 시인이 되는 그런 시인과는 처음부터 격이 다르다는 얘기다.

곽성일 시인은 주로 자연을 노래하고 있다. 자연 속에서 시를 찾는다. 다시 말해서 곽성일 시인은 자연이 주는 고마움과 자연이 내리는 풍성한 시적인 이미지를 시로 승화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다. 따라서 이 시집에 곁들인 사진도 모두 자연 속에서 가져온 것들이다. 그래서 곽성일 시인의 시와 자연의 사진들이 한결 돋보인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