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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불가능했던 동맹 성공한 동행
글쓴이
최형두 저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23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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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형두

대한민국 민주화 산업화 요람 경상남도 마산에서 자랐다. 한국 현대사의 분기점인 ‘10·26’을 촉발한 부마민주항쟁을 고등학교 때 목격했다. 1981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계열에 입학한 뒤 전두환 군부독재에 맞서 학생운동에 참여했다. 12대 총선을 앞둔 시점인 1984년 당시 사회학과 4학년이던 그는 서울대학교 민주화투쟁위원장으로서 정치활동 규제 전면 해제와 학원 자유화를 요구하는 민정당 중앙당사 점거농성을 주모한 사건 등으로 구속·수감되었다. 20대 초반인 1980년대 내내 ‘왜 미국은 한국인의 민주화 열망을 방관하고 있는지’ 분개했다.

이후 「문화일보」에 재직 중이던 2001년부터 2002년에 미국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외교통상부를 출입하며 북핵 6자회담을 취재했다. 2006년 초부터 2009년 여름까지의 워싱턴 특파원 생활 중 집중적으로 한미관계의 비밀기록을 찾고 브레진스키, 헌팅턴, 월러스타인 등 세계적 석학과 정책책임자들을 인터뷰했다.

이 책 『불가능했던 동맹 성공한 동행』은 저자가 청년 시절 천착했던 물음에 답하며, 글로벌 중추 국가(GPS, Global Pivot State)로서 발돋움해야만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좌표를 제시한다. 「문화일보」에서 20여 년 동안 기자, 워싱턴 특파원, 논설위원으로 기사와 칼럼을 썼고, ‘제3차 한중일 차세대 리더포럼’ 멤버, 한국기자회협회 국제교류분과 위원장, ‘동아시아 기자포럼’ 한국대표를 지냈다. 국무총리 공보실장,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국회 대변인을 거쳐 21대 총선에서 국회의원(마산합포구)에 당선되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일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정치/외교
“미국의 계획 속에 한국은 없었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은 2023년
철저한 고증 분석, 세계적 석학들과 대화하며 찾아낸 한미동맹의 진실

“한국은 버림받을 것을 걱정했고, 미국은 잘못 엮일 것을 염려했다!”
70년 한미동맹의 출발과 전개, 그리고 미래


1953년 맺어진, 상호방위조약·장기 경제원조·한국군 현대화를 내용으로 하는 한미동맹은 전후의 폐허에 섰던 대한민국이 생존하고 번영하는 발판이 되었다. 한미동맹이 없었다면 한강의 기적도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한미동맹은 숱한 오해와 왜곡의 대상이 되어왔다. ‘미국이 자기 이익을 위해 한국을 지배 혹은 관리하고 있다’는 시각이 대표적이다. 최형두 의원 역시 젊은 시절 이런 생각에 빠져 있었다. 386세대의 첫 학번으로 운동권이었던 그는 미국에 대한 피해의식과 반감이 가득했다. 그러나 기자로 일하며 취재 현장에서 다양한 사료를 접하고 많은 전문가를 인터뷰하며 70년 한미관계 뒤편의 진실에 접근했다. 그리고 그 내용을 『불가능했던 동맹 성공한 동행』(21세기북스)에 담았다.

한미동맹은 미국이 주도한 것이 아니라 이승만 대통령이 미국을 강하게 압박하며 설득해 얻어낸 외교적 성취이다. 그리고 단순한 군사동맹이 아니라 정치-경제-군사동맹으로 출발했다. 이승만은 불가능했던 한미동맹을 현실로 만들었고, 박정희는 그 한미동맹을 발판으로 기적적인 경제성장을 이루었다. 그리고 북한이라는 현실적 위협, 특히 북핵 위기에 맞서며 동맹을 유지해왔다. 한미동맹은 안보 위협에 처한 대한민국이 현재의 발전상을 만드는 데 결정적 안전판이 되어주었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는 2023년의 국제 정세는 날로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한미동맹 역시 질적 도약이 요구된다. 북한 위협에 공동에 맞서던 차원을 넘어 동북아의 평화 공영에 기여하는 단계로의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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