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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이란 무엇인가
글쓴이
칼 구스타프 융 저
출판사
부글북스
출판일
2014년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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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칼 구스타프 융

1875년 7월 26일 스위스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바젤 대학교에서 의학을 전공하고 부르크휠츨리 정신병원의 원장 겸 취리히대 정신과 오이겐 블로일러 교수 밑에서 수련과 연구를 시작했다. 단어 연상 실험을 연구하면서 프로이트가 말한 억압을 입증하고 이를 ‘콤플렉스’라 명명했다. 1907년 이후 프로이트와 공동 작업을 하면서 그의 후계자로 여겨졌으나, 융은 프로이트의 리비도를 성적 에너지에 국한하지 않고 일반적 에너지라 하여 갈등을 빚다 결국 결별했다. 1914년에 정신분석학회를 탈퇴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되었으며 내적으로도 고통의 시간을 보낸다. 이 시기에 독자적으로 무의식 세계를 연구해 분석심리학을 창시했다. 그는 인간 내면의 무의식층에는 개인적 무의식을 넘어 집단적 무의식이 존재함을 발견했으며 또한 각 개체의 전체정신을 실현하게 하는 자기원형이 선험적으로 모든 개체에 존재함을 인식했다. 그의 인간심성에 관한 학설은 정신병리학, 정신치료학에 독보적인 관점을 제공하였을 뿐 아니라 민담, 신화학, 연금술, 신학, 비교종교학, 문화인류학 등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 모두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많은 저서를 남겼고 많은 사회적 명예를 받으며 환자를 보살폈으며 1961년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책 소개

분야인문
이 책은 칼 융이 1912년 미국의 포드햄 대학에서 정신분석에 대해 강의한 내용을 담은 것이다. 이 강의를 할 때 칼 융의 나이는 37세로 『리비도의 전환과 상징』을 출간하고 국제적으로 이름을 날릴 때였다. 당시 그 명성이 정신분석의 창시자인 프로이트 못지않았다는 점은 포드햄 대학에서 강의를 한 것이 프로이트가 아닌 칼 융이었다는 사실에서도 확인된다. 이 책을 읽어보면 무의식의 정신세계에 처음 눈을 뜬 인물은 프로이트일지 몰라도 그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과학으로 포장해서 대중에게 내놓으려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펼친 인물은 칼 융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피상적으로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을 접한 사람에게 이해가 가장 어려운 부분은 아마 유아기의 성욕일 것이다. 칼 융은 이 문제를 비롯하여 상식의 차원에서 조금 이상하다 싶은 여러 부분에 대한 설명을 매끈하게 제시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신경증에 대한 해결책은 어디까지나 지금 이 순간의 행동에, 신경증 환자가 현실에 적응하도록 하는 것에 있다는 분석은 건강하게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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