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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인재들
글쓴이
데이비드 핼버스탬 저
출판사
글항아리
출판일
2014년 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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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데이비드 핼버스탬

1934년 4월 10일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하버드 예술대학을 1955년에 졸업했다. 대학시절, 하버드 크림슨이라는 학보 편집자로 활동하던 그는 대학 졸업 후 미시시피의 작은 일간지 기자로 일하다가 「내쉬빌 테네시안」에서 'the American Civil Rights Movement' 기사를 연재하였다. 1960년대 중반에 「뉴욕 타임스」 재직하면서 'Civil Rights Movement'를 연재하였고, 베트남전의 진실을 밝히는 보도로 1964년 서른살의 나이로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미국에서 가장 뛰어난 저널리스트이자 역사가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그는 정치, 역사, 비즈니스, 미국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으로 세상을 바라보았고, 점차 스포츠 저널리즘으로 관심사를 변경하였다. 저서로는 민권운동을 취재한 기록인 『아이들』, 베트남전을 다룬 최고의 베스트셀러 『최고의 인재』, 스포츠 저널리즘을 다룬 『게임』 등 모두 21권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으며, 특히 마지막 유작으로 남은『최고의 인재』는 2007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뉴저널리즘의 창시자이자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2007년 4월 23일, 핼버스탬은 『콜디스트 윈터』의 원고 탈고 후 닷새 만에 자동차사고로 사망했는데, 1958 NFL 챔피언십에 관한 책의 자료 수집차, 유명 풋볼선수인 Y.A. Tittle를 인터뷰하러 가던 도중이었다.

책 소개

분야역사
뉴저널리즘을 창시한 독보적인 저서!
드디어 한국에 번역!
흡입력 강하고 상세하며 충격적이고 신랄한 탐사

핼버스탬은 내가 존경하는 미국 기자들의 대부다.”
_워터게이트 스캔들 기사로 닉슨을 사임시킨 밥 우드워드


데이비드 핼버스탬의 전설적인 책 『최고의 인재들The Best And The Brightest』이 드디어 한국어로 번역되었다. 미국 의회에서 베트남 전쟁의 기원에 대한 논의도 개시하지 못하고 있던 1969년 집필을 시작해 1972년 대장정을 마치고 출간된 이 책은 1104쪽(한국어판)에 이르는 대작 논픽션이며 미국이 베트남전과 어떻게 관련을 맺고 있는지를 총체적으로 밝혔다.

미국의 랜덤하우스 출판사로부터 착수금 4만 달러(당시 관행으로 볼 때 매우 적은)를 받고 4년간 집필된 이 책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당장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출간 20주년이 되던 해(1992년)에 계산해보니 하드커버 15만부, 페이퍼백 150만부라는 경이적인 판매기록을 세웠다. 미국 내 반전 분위기 형성에도 큰 공을 세운, 핼버스탬을 정말 위대한 기자이자 역사가로 끌어올린 책이다.

미국 역사상 최초의 실패라 할 수 있는 ‘베트남 전쟁’이 역대 최고의 대통령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케네디 정부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은 매우 아이러니한데, 저자의 집필 동기 역시 거기서 비롯된다. 물론 그 전쟁을 실행한 인물은 케네디 사후 대통령직을 이어받은 린든 존슨이었지만, 미국이나 베트남 모두에게 참혹한 상처를 남기고 세계에도 좋지 않은 기억을 안겨준 이 전쟁의 기획자들은 최고 중 최고라는 케네디 정부의 ‘최고의 인재들’이었다. 지적이고 이성적인 그들은 왜, 어쩌다가 ‘루비콘 강’을 건넌 것일까?

“주어진 문제를 한 가지 접근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을 가리키는 최고 지향주의라는 말과 그 위험성을 각인시킨 이 책은 그런 이유로 베트남전 당시 미국 정치계의 비화를 들려줌과 동시에 모순과 구렁텅이로 쉽게 빠져드는 인간에 대한 심리학 서적을 동시에 읽는 느낌이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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