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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자본주의 위기, 새로운 자본주의의 기회인가?
글쓴이
오은정 외 8명
출판사
박문사
출판일
2023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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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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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정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부 졸업. 같은 대학에서 환경계획 석사 및 인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BK21교육연구단 BK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표 논저로 〈재난 지역 여성의 시민과학 실천을 통해 본 삶을 위한 연대: 후쿠시마 이와키방사능시민측정실 타라치네〉(2021), 〈재후의 시공간에 울려 퍼지는 ‘부흥’이라는 주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부흥의 사회 드라마와 느린 폭력〉(2020), 〈파괴의 보존: 유네스코 문화유산 히로시마 원폭돔의 보존과 ‘평화’의 문제〉(2020), 〈“완전 왜년이지, 왜년으로 살았제”: 히로시마 재일조선인 1.5세·2세의 귀환 서사와 해방공간〉, 역서로 《과학, 기술, 민주주의》(갈무리, 공역), 《의료인류학: 불평등한 아픔을 넘어 더 나은 세상으로》(메티컬에듀케이션, 공역)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일본자본주의 정신’이 진실로 ‘개인의 이익 추구’보다 ‘사회적 공헌과 집단의 이익’을 중시하는 것이라 면 ‘새로운 자본주의’의 흐름에서 그 진가를 더 발휘할 수 있지 않겠는가. 일본의 젊은 세대가 디지털 환 경에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일본 사회도 ‘새로운 자본주의’에 대한 적응력을 회복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새로운 일본형 자본주의’가 ‘일본의 집단 이익’과 ‘일본 바깥이나 개인의 이익’을 대립시키며 일본 의 자존감이나 국제경쟁력의 우월한 지위를 채우는 방식으로 전개되어서는 곤란하다는 점이다. ‘일본자 본주의 정신’이 말하는 대로, 일본인의 활동이 글로벌 사회의 위기 해결에 공헌하게 될 때, 그 결과로서 지금의 경제침체에서 벗어날 ‘사회적 이익’이란 열매를 맺을 것이다. 전 세계의 상생에 필요한 방식으로 ‘일본형 자본주의’가 새롭게 구현되는 과정에서 한류 문화와의 협업 및 융합도 가능하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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