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어느 불교무신론자의 고백
글쓴이
스티븐 배철러 저
출판사
궁리출판
출판일
2014년 1월 2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스티븐 배철러

스코틀랜드 태생의 영국 작가로, 18세 때 불교철학에 심취해 인도 다람살라 공동체에 합류했다. 1974년 21세에 출가한 후 티베트 불교와 선불교의 정식 수련을 받았으며, 1981년에는 한국으로 이주해 조계종 송광사의 구산 선사에게 수계했다. 이때 만난 프랑스 출신 비구니 마르틴과 함께 1984년에 환속하고 1985년에 결혼했다. 이후에도 재가 불자로서 붓다의 초기 가르침 ‘수타니파타’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불교명상을 전파하고자 노력해 왔다. 《붓다는 없다 Buddhism without Beliefs》, 《선과 악의 얼굴 Living with the Devil》, 《어느 불교무신론자의 고백 Confession of a Buddhist Atheist》 등 여러 권을 집필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2000년 프랑스로 이주해 불교철학과 명상 관련 강연 및 저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히피에서 승려로, 다시 재가불자, 그리고 수행자로서
한 영국 청년이 자신의 여정을 기록해가며 재구성한 역사적 붓다의 삶!


앞서 국내에서 출간된 『붓다는 없다(Buddhism without Belief)』 『선과 악의 얼굴(Living with the Devil)』을 통해 스티븐 배철러는 붓다의 가르침에 대해 심오하고도 세속적인 접근을 통해 다양한 논쟁거리를 제공해왔다. 한때 승려였고 이제는 재가불자이자 수행자로서 불교와 붓다에 대해 늘 탁월하고 대담한 발언을 해온 그가 이 책에서는 역사적 붓다의 초상을 새롭게 그려내고 있다. 배철러는 붓다 사후 그 제자들이 편찬한 중요한 불교 설법 모음집인 팔리 경전을 근거로 근본적으로 새로운 방식으로 삶을 바라본 인간 붓다를 우리에게 보여준다.

1960년대 런던 외곽에서 자란 스티븐 배철러는 대학에 가는 대신 그 시절의 다른 구도자들처럼 세상을 탐험하기 위해 길을 떠났다. 그는 결국 티베트의 망명 수도 다람살라에서 승려가 되었고 달라이 라마 주변의 핵심 승려 집단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 후 그는 집중적인 선불교 수련을 위해 한국의 송광사 구산스님에게서 가르침을 받았다. 그러나 공부를 하면 할수록 저자는 불교가 가르침을 전하고 이를 행하는 방식이 붓다의 실제 가르침과는 어긋나 있다고 믿게 되었다. 비록 스승들의 가르침을 받아들이기는 했지만 결국 그는 송광사에서 함께 지냈던 비구니인 마르틴과 결혼해 함께 영국으로 돌아가 재가불자의 삶을 살게 되었다. 배철러는 이러한 자신의 드라마틱한 인생여정에서 경험한 일상적인 도전과 의심도 솔직하게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처음엔 그저 특이한 이력의 서양인 불교도라는 점이 호기심을 끌 수도 있지만, 그가 불교 공부와 수행을 하면서 불교 교리 중 받아들이기 힘든 것들을 놓고 고민했던 모습이나 역사적 붓다를 찾아 나서고 그만의 고유한 생각을 찾아내려는 노력, 그리고 이를 통해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불교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 점이 크게 와닿는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