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 소설가, 문학평론가, 칼럼니스트이자 한국안드라고지연구소의 소장으로서 문(文), 사(史), 철(哲)을 아우르는 인문학의 지혜를 전파하고 있는 김도운 작가의 신간 『(아저씨도 읽는) 아줌마 인문학』은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인문학을 접하고, 흥미를 느끼고, 일상 속 사유의 기반으로 삼을 수 있도록 돕는 교양 입문서이다. 이제까지 인문학은 ‘먹고사는 것과는 관계없으면서 어렵기만 한 학문’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김도운 작가는 이 책 『(아저씨도 읽는) 아줌마 인문학』을 통해 인문학이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변화시켜 주는 중요한 도구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또한 이 책은 4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축의 시대’, ‘일원론과 이원론’, ‘인류 문명과 종교’ 등 가장 기본적인 인문학적 기반을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전달해주는 제1장 총체론, 동아시아와 유럽의 역사적 차이, 인류의 운명을 바꾼 역사적 사실을 이야기하는 제2장 사(史), 인류의 정신적 역사를 바꾼 철인(哲人)들을 소개하는 제3장 철(哲), 문자와 책의 발명 및 독서의 중요성을 다룬 제4장 문(文)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려운 철학적 개념을 논하기보다는 누구에게나 친숙하고 흥미로운 주제들을 활용해 인문학의 기본을 이해하고, 인류 문명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