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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서니 좋아서
글쓴이
류영모 저
출판사
대장간
출판일
2023년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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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류영모

다석 류영모는 온 생애에 걸쳐 진리를 추구하여 구경(究竟)의 깨달음에 이른 우리나라의 큰 사상가이다. 젊어서 기독교에 입신(入信했) 던 다석은 불교와 노장老( 莊,) 그리고 공맹孔( 孟사) 상등 동서고금의 종교.철학 사상을 두루 탐구하여 이 모든 종교와 사상을 하나로 꿰뚫는 진리를 깨달아 사람이 다다를 수 있는 정신적인 최고의 경지에 이르렀다.
다석은 우리나라 3천재,5천재의 하나라는 말을 들었고,평생을 오로지 수도와 교육에 헌신하면서 일생동안‘ 참’을 찾고‘ 참’을 잡고 ‘참’을 드러내고 ‘참’에 들어간 ‘성인’이다.
이승훈,정인보,최남선,이광수,문일평 등과 교유했고, 김교신,함석헌, 이현필, 류달영 같은 이들이 다석을 따르며 가르침을 받았다.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열린 세계철학자대회(2008년)에서 제자인 함석헌과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사상가로 소개될 만큼 다석의 사상은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참사람의 말은 없어지지 않고

“진실의 가을에서 시작하여 밤의 겨울을 지나 아침의 봄과 정직의 여름을 살자.”

참사람이었던 다석 유영모 선생의 시가 현대어로 다시 태어났다. 어렵기는 하늘을 찌르고, 쉽기로는 할아버지가 손녀에게 하는 말 같은 그의 글월이 알아듣기 쉬운 말로 풀이되어 불안하고 외로운 우리에게 다가온다.

참이란 무엇인가. 우선 거짓이 없는 것이요, 속임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참말을 하는 사람이 참사람이다. 그의 말은 없어지지 않고 길이길이 우리 속에 새로운 획을 긋고 새 깃을 일으킨다. 오늘날 종교가 제 빛을 잃어가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다석의 ‘참’은 그 빛을 다시 태워서 밝힐 횃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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