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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자전거로 유럽 도시 읽기 (개정판 )
글쓴이
이정은 외 1명
출판사
페이퍼스토리
출판일
2023년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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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정은

딱 일 년만 더 산다면 ‘세계를 여행하고 싶어요.’라고 답했던 걸 까맣게 잊고 살다가 동생의 유혹에 넘어가 유럽 자전거 여행의 꿈을 이루었다. 여행을 다녀온 후에야 비로소 나와 다른 삶에 대해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고, 삶의 방향을 찾게 되었다. 책과 음악을 좋아하고 마을의 동네 골목골목을 기웃거리면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한다.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것이 좋아 교하의 문발동 골목에 이웃들과 함께 협동조합 쩜오책방을 운영하고 있다. 책과 독자를 이어주는 동네 책방 모임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에서 활동하고 있다. 자전거로 유럽을 여행하면서 상상한 삶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책 소개

분야인문/사회
진정한 여행의 발견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갖는 것이다.
: 마르셀 프루스트 :
(Marcel Proust, 1871~1922)

건축가 동생과 책벌레 누나 33일간 1,800km 자전거 여행을 떠나다!

건축하는 동생과 책을 너무 사랑하는 책벌레 누나. 서른을 훌쩍 넘기고 각자 가정이 있는 두 청춘(?) 남매는 자전거 한 대씩 달랑 들고 유럽을 종횡무진 달리며 때로는 이방인으로, 때로는 현지인이 산책하듯 구석구석 골목길을 누비며 여행을 다녀왔다.

총 주행 거리 1,800km, 33일간 프랑스, 스위스, 네덜란드, 독일을 잇는 긴 여정을 통해 자전거 여행의 즐거움과 우리가 진짜 원하는 삶은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용감한 남매는 ‘일생에 한 번쯤은 꼭 가봐야 할’ 멋진 도시의 좁은 골목길, 광장, 차로 이동하면서는 절대 볼 수 없는 낯선 풍경과 건축물들을 오로지 자전거만 타고 돌아다녔다. 자전거라면 도시 안에 압축되어 있는 역사와 문화를 여행자가 아닌 생활인의 모습으로 자유로이 누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좁게는 관광지 사이를, 넓게는 도시 사이를 이어주는 자전거 여행이야말로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줄 수 있는 진짜 여행이 아닐까? 코스는 사정에 따라 바꾸면 되고, 잠잘 곳은 달리다가 구하면 될 것이다. 시간과 공간이 뒤죽박죽 얽혀 있는 곳을 몸으로 느끼고 싶다면 자전거 여행을 떠나라고 이 책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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