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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둥 이후
글쓴이
김태균 외 1명
출판사
진인진
출판일
2023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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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태균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학사,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친 후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와 사회정책학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고등국제학대학원(SAIS)에서 국제관계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와세다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기획처 협력부처장과 아시아-아프리카센터 디렉터를 맡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대외협력실장, 지속가능발전연구소 운영위원, 국제대학원 부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국제개발협력위원회 위원, 한국국제협력단 비상임이사, 국가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UNESCO 컨설턴트, UNRISD 협력연구원, 국제개발협력학회 총무이사, 한국국제정치학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주요 연구 주제는 국제개발, 국제정치사회학, 평화학, 글로벌 남반구 연구, 글로벌 거버넌스 등을 포함하며 주요 저서로는 『한국-아프리카 국제개발협력 톺아보기: 한국적 이드와 서구적 에고를 넘어』, 『한반도 평화학: 보편성과 특수성의 전략적 연계』(편저), 『한국비판국제개발론: 국제開發의 發展적 성찰』, 『대항적 공존: 글로벌 책무성의 아시아적 재생산』, The Korean State and Social Policy: How South Korea Lifted Itself from Poverty and Dictatorship to Affluence and Democracy(공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제3세계론의 역사적 전개과정을 ‘국제정치사회학적 상상력’이라는 고유 시각으로 분석한 연구서이다. 우리나라의 제3세계 연구는 80년대 중반 이후 종속이론과 세계체제론을 대상으로 본격화되었으나, 베를린 장벽 붕괴와 소련 해체로 미국 중심의 1국 체제가 성립된 이후 그 명맥이 끊어진 바 있다. IMF 위기 이후 미국 주도의 신자유주의 체제에 편입하여 착실하게 성장한 우리나라는 2010년 OECD DAC 가입 이후 그 지위가 개발 원조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변모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제3세계 혹은 글로벌 사우스에 대한 우리 고유의 새로운 인식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반둥 이후 글로벌 사우스의 국제정치사회학』은 제3세계에 대한 기존의 제한된 인식을 전방위적으로 확장해야 하는 국면에 걸맞은 새로운 접근방법으로 ‘거꾸로 읽는 국제개발’ 프레임을 제안하며, 그 연구 작업의 중요한 역사적 계기로 1955년 개최된 반둥회의를 설정하며 그 접근 방법론으로 ‘국제정치사회학적 상상력’을 적용한다. 이러한 대안적 상상력을 통해 저자는 19세기 이래 2세기 남짓 기존 강대국의 국제질서에 도전해 온 글로벌 사우스의 역사를 관통하는 변증법적 공통 분모로 ‘대항적 공존’ 개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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