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 글쓰기, 철학적 사유에 관한 통합적인 안내서
철학자들이 책을 소개하며 쓴 소리/흰소리를 전한 글 63편이 담긴 책이다. 한국철학사상연구회 회원인 철학자들이 우리 시대의 명저나, 숨어 있는 책, 이른바 저주받은 걸작, 동서양 고전들을 선정하여 서평을 쓴 것을 모은〈철학자의 서재〉 시리즈의 세 번째 권이다. 이번에는 철학자들이 현실과 일상, 정치와 경제, 안과 밖에 대해 사유하고, 글쓰기와 책읽기와 사유하기에 관한 통합적 안내를 제시한다.
이 책은 모두 7개의 카테고리에, 〈일상에 지친 당신을 위한 책〉 〈돈의 맛 아는 현실 정치에 던지는 쓴 소리〉 〈세상의 붕괴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전복하기, 차별 없는 세상을 꿈꾸다〉 등의 핵심 콘셉트를 담아내었다. 우리 시대에 관한 사유/성찰/비판/연대 그리고 내일을 상상해 보기에 좋은 책들을 주제별로 엮었다. 이들의 탐색은, 새로운 세상을 전망해 보는 기회로 이어진다. 도덕적 해이와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오늘날, 철학자들의 독서는 세상의 붕괴를 마주보고 내일을 준비하게 만드는 지침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