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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따위 두렵지 않다
글쓴이
니시무라 교타로 저
출판사
레드박스
출판일
2014년 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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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니시무라 교타로

철도를 무대로 한 트래블 미스터리로 2억 부의 판매를 기록한 일본의 국민적 작가. 1930년 도쿄에서 태어나 도립 전기공업학교를 졸업한 후 11년간 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공무원 퇴직 후 사립탐정, 경비원, 세일즈맨 등 갖가지 직업을 전전하며 현상 공모에 도전한 끝에 1963년 단편 『일그러진 아침』으로 제2회 올요미우리 추리 소설 신인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데뷔하였다. 1965년 『천사의 상흔』으로 제11회 에도가와 란포 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 지위를 확립한다. 초기에는 사회파 추리소설부터 스파이, 밀실, 패러디, 역사 소설 등 다채로운 작품을 발표하다가 1978년 도쓰가와 경부가 침대특급 하야부사 호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침대특급살인사건』을 발표하며 일본에 트래블 미스터리라는 장르를 제시한 작품이라 평가와 함께 엄청난 인기를 모으기 시작한다.

이후 열차나 관광지를 무대로 도쓰가와 경부가 활약하는 미스터리를 경이적인 페이스로 발표, 현재까지 발표한 작품 수가 500여 권이 넘으며 누계 판매부수 2억 부를 넘는, 아카가와 지로와 함께 일본에서 유이한 작가다. 저작의 90퍼센트 이상을 쉰을 넘긴 나이에 발표한 대기만성형... 의 작가이기도 하다. 100엔짜리 볼펜으로 특별 주문한 400자 원고지에 15매씩 직접 손으로 기필하는 것이 매일의 일과로, 이 원고는 가나가와 현에 위치한 니시무라 교타로 기념관에 부정기적으로 전시되고 있다. 2004년 일본 미스터리 문학계의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8회 일본 미스터리 문학 대상을 수상하였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전 세계 미스터리팬이 모두 꿈꿔왔던 환상의 대결
엘러리 퀸, 에르퀼 푸아로, 매그레 경감, 아케치 고고로
미스터리 역사에 빛나는 전설의 명탐정이 한 자리에 모였다!


니시무라 교타로는 명탐정과 관련된 동서고금의 온갖 작품을 다 섭렵하고 난 뒤 네 명의 명탐정을 선정한다. 미국을 대표하는 ‘엘러리 퀸’, 영국을 대표하는 ‘에르퀼 푸아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매그레 경감’, 그리고 일본을 대표하는 ‘아케치 고고로’. 그렇다면 미스터리 팬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명탐정들을 어떻게 한 자리에 불러 모을 것인가. 여기서 니시무라 교타로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도입한다. 바로 일본 범죄사 최대의 미스터리라 불리는 ‘3억 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은퇴한 명탐정을 초청한다는 것.

‘3억 엔 사건’은1968년 12월 10일 경찰관으로 위장한 범인이 현금수송차량을 탈취, 3억 엔을 훔쳐간 사건으로 그 대담하고 기발한 범죄수법과 함께 현재까지도 범인이 잡히지 않아 일본 범죄사 최대의 미스터리라 불린다.
일본의 노부호, 사토 다이조는 이제는 현역에서 은퇴한 명탐정 엘러리 퀸, 에르퀼 푸아로, 매그레 경감, 아케치 고고로를 초청한다. 자신의 저택에 모인 명탐정들에게 사토 다이조는 말한다, 3억 엔 사건을 재현하겠노라고. 사토 다이조가 말하는 ‘3억 엔 사건의 재현’이란 경찰에서 추정한 범인상에 들어맞는 일반인에게 ‘3억 엔 사건’과 동일한 형태로 3억 엔을 훔치게 유도하고는 이후 그 모방범이 벌일 행태를 추적함으로써 ‘3억 엔 사건’의 진범을 추리하자는 것이다. 언뜻 황당무계하게 들리는 이 계획을 네 사람의 명탐정을 받아들이며 세기의 명탐정들이 펼치는 잿빛 뇌세포 대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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