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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학 (워터프루프북)
글쓴이
정용준 외 7명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23년 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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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용준

2009년 《현대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가나》 《우리는 혈육이 아니냐》 《선릉 산책》, 중편소설 《유령》 《세계의 호수》, 장편소설 《바벨》 《프롬 토니오》 《내가 말하고 있잖아》 《너에게 묻는다》 등이 있다. 젊은작가상, 황순원문학상, 문지문학상, 한무숙문학상, 소나기마을문학상, 오영수문학상, 젊은예술가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기다려지는 여름 친구가 된 워터프루프북이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젊은 작가들의 일상과 문학론을 담은 에세이 시리즈 ‘매일과 영원’의 산문을 모은 산문 앤솔러지로 돌아왔습니다.

문보영, 강지혜, 유계영, 소유정, 정용준, 김연덕, 김남숙, 권민경. 여덞 명의 이름 중 당신의 눈을 솔깃하게 하는 작가가 있나요? 동시대 작가가 자신이 쓴 작품에 대해 솔직하게, 혹은 엉뚱하게 이야기하는 산문을 좋아하시나요? 문학은 애쓰지 않아도 이미 일상에 스며 있는 걸까요, 혹은 일상으로부터 애써 떨어져 나와 찾으러 가야 하는 걸까요? 문학은 누구에게, 왜, 어떻게, 이렇게 소중할까요? 삶과 문학에 대한 애정과 의지를 또박또박 적은 고백을 담은 올해의 워터프루프북은 ‘나의 친구’, ‘나의 문학’이라는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의 문학』에는 다른 누구도 아닌 ‘나의 문학’의 소유자만이 할 수 있는 고백이 있습니다. 처음 시를 배우던 짜릿한 접속의 순간, 소설을 쓰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처음 썼던 아주 못 쓴 소설에 대한 기억, 노을에 대해 쓰려면 손에 대해 써야 하고 돌에 대해 말하려면 시에 대해 말해야 하는 ‘시적인’ 뒤바뀜의 순간, 등단 소식을 알리는 전화를 보이스피싱이라고 의심하고 뒤늦게야 펑펑 울었던 이상한 하루에 대한 기억, 내가 사랑하는 것들은 왜 그런 모양인지 골똘히 고민하는 젊은 시인의 모습, ‘진짜로’ 소설을 쓴다는 것은 무엇일까 천천히 적어 보는 소설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 컴컴한 제주의 길을 걸으며 생각한 것들을 휴대폰에 녹음하는 섬에 사는 시인, 무엇보다 삶과 죽음 사이에 시가 있었구나 돌이켜 보게 된 시인의 고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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