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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의 이야기 기술
글쓴이
로버트 알터 저
출판사
아모르문디
출판일
2023년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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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로버트 알터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교의 히브리문학 및 비교문학 교수이다. 성서를 문학적으로 분석한 저서인 『성서의 이야기 기술』로 1982년 전미유대인도서상 유대 사상 부문을 수상했다. 미국예술과학아카데미 회원이며, 미국 문학계에 기여한 공로로 로버트 커슈 상을 받았다. 현재 버클리에 거주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성서 연구의 지평을 근본에서부터 확장한 명저.”
“스토리텔링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을 만족시켜줄 것이다.”

히브리 성서 해석사의 전환점이 된 명저


『성서의 이야기 기술』은 히브리 성서 해석사의 전환점이 된 명저이다. 17세기에 활동한 철학자이자 성서학자인 스피노자 이래로 성서에 대한 역사비평적 연구가 시작되었다. 독일의 성서학자 벨하우젠은 『이스라엘 역사 서설』(1878)에서 토라를 구성하는 네 문서(J, E, D, P)를 구분하고 이를 근거로 이스라엘 종교사의 발달 단계를 추적하였다. 이러한 연구는 20세기 성서해석학의 전통으로 자리 잡았고, 본문비평에서 자료비평, 양식비평, 전승사비평, 편집비평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비평방법론을 탄생시켰다. 이들이 추구한 과제는 성서 본문에 대한 ‘역사적’ 질문, 즉 “성서의 본문이 어떻게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가?”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었다.

성서에 대한 역사적 연구는 본문의 역사적 맥락을 회복하고 본래 의미를 바르게 살려내 시대착오적 해석을 피하는 데 기여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성서가 전하려 한 최종 메시지에 대한 관심을 잃고 본문을 조각조각 해체하는 결과를 낳기도 하였다. 이에 성서가 지닌 문학적 특성에 주목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 대두되었다. 성서 본문의 문학적 형태, 구조, 문체, 메시지를 전하는 수단 등을 분석하여 성서가 결국 무엇을 전하는지 해명하는 것을 과제로 삼은 문학비평적 접근은 크게 구조주의와 형식주의적 성서 해석으로 나뉜다. 구조주의는 본문의 심층 구조를 파악하여 성서를 독해하는 법을 제안했고, 형식주의는 본문 자체가 내포하는 이야기 틀이나 전개 방식에서 의미를 찾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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