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자연일기 《누가 누가 물에서 살까?》는
《누가 누가 물에서 살까?》는 주인공 우람이가 비가 갠 날 이른 아침 대문을 나서면서 시작됩니다. 골목길에서는 지렁이와 개미를 만나고, 개울가에 이르러서는 청개구리와 소금쟁이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수면 위를 걷는 소금쟁이와 물속에서 자유롭게 헤엄치고 있는 송사리도 만나게 되지요.
마을 앞 개울이나 시내에는 그 외에도 수많은 생명체들이 살고 있습니다. 작가는 주인공 우람이를 시선을 통해 물과 그 주변을 보금자리로 하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 형태와 생태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서로 천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생물들도 있고, 공생하고 있는 생물들도 있습니다.
이 책과 함께 하는 동안 우리 어린이들은 작은 생물에 대한 관찰력과 사고력이 증진될 것입니다. 나아가 생명의 소중함을 느낌은 물론, 아무리 하찮은 생명체라 할지라도 자연의 생태계 유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존재라는 사실 도 깨닫게 될 것입니다.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본문에 이어 부록 형식으로 《누가 누가 물에서 살까?》에 등장하는 20여 종의 생물에 대한 정보를 따로 수록했습니다. 또한 물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생물들에 대해 어린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간추려 질문과 대답 형식으로 꾸며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