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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세 한일관계 사료집 5 (상)
글쓴이
윤유숙 외 2명
출판사
동북아역사재단
출판일
2023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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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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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숙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학 대학원에서 일본사를 전공하여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일본근세사, 근세한일관계사 전공. 2014년 우호(于湖) 동양사학 논문상 수상.

주요 논저로 『近世日朝通交と倭館』(岩田書院, 2011), 『근세 조일관계와 울릉도』(혜안, 2016), 『조선후기 왜관과 왜학역관』(동북아역사재단, 2018,공저), 『조선후기 ‘왜관’의 세계』(동북아역사재단, 2021), 「중·근세 동아시아의 인기무역품, 일본도(日本刀)」(『비교일본학』55, 2022), 「18세기 일본의 조선통신사 기록에 수록된 삽화 검토」(『비교일본학』58, 2023)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이 책은 1636년 조선통신사 기록인 『관영병자신사기록(寬永丙子信使記錄)』을 수록했다. 『관영병자신사기록』은 에도 막부3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쓰의 치세기인 1636년에 ‘태평 축하’라는 명목으로 일본에 간 통신사에 관해 기록한 일본 고문서로, 도쿄국립박물관에 소장된 ‘쓰시마 종가기록(宗家記錄)’이다. 이 책은 『관영병자신사기록』의 역주서 상권으로, 원문 14권 중 1~4권을 수록했다.

일본에서 통신사 초빙을 준비하는 과정, 즉 야나가와 잇켄의 경과, 쓰시마에서 진행된 막부의 조사 내용, 막부가 쓰시마 번주에게 통신사 초빙을 지시한 경위, 쇼군 이에미쓰가 요청하여 에도에 온 조선 ‘마상재’의 공연, 사절단 접대 분담에 관한 막부와 쓰시마의 논의 등이 기록되어 있다. 역주서 하권에서 사료의 후반부에 해당하는 5~14권을 수록하여 본격적인 통신사의 여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1636년 통신사 기록은 예조 전객사(典客司)에서 편찬한 『통신사등록(通信使謄錄)』에도 수록되어 있지 않아, 『관영병자신사기록』은 조선의 문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일본에서의 사행 실태를 이해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사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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