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던 이반이 로봇 바샤를 데리고 들어온다. 이반의 아내 마리야는 처음엔 그저 고장난 장난감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음을 알게 된다. 로봇이 말을 하고 움직인다. 아이를 갖기를 원했지만 갖지 못했던 이반과 마리야 부부는 로봇 바샤를 아이처럼 키우기로 한다. 다음날 학교에 간 바샤는 단 하루만에 1학년에서 11학년까지 전과정을 마친다. 놀란 교장 선생님은 바샤에게 학교의 선생님으로 일하기를 제안한다. 그리고 바샤는 학교 선생님으로 일을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집에는 여전히 1학년생 바샤라고 말한다. 할아버지들과 할머니들을 만나고, 동네 불량배들을 혼내주는 대신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할아버지들과 동물원에 가서 오랑우탄과 만나기도 한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누군가의 모종의 계획이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