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나 품 안의 자식일 것만 같던 내 아이가 10대라는 꼬리표를 달면서부터 이른바 ‘머리가 커져’ 통제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사춘기, 중2병 등의 말로 표현되는 시기를 지나도 안심할 수 없는 것이 요즘엔 오춘기라는 말까지 등장했다. 이 책의 저자인 엄마 이우경은 어떻게 하면 부모와 자녀 모두 건강하게 10대의 성장통을 지나갈 수 있는지의 방법을 심리학에서 찾고 있다. 무엇보다 단순히 심리학으로 10대 자녀와의 문제 해결 방법을 찾는 것이 아닌, 딸 김현지의 발칙한 고백을 통해 요즘 10대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냄으로써 부모의 궁금증을 해소시키고자 하였다. 이 책은 10대 자녀의 마음을 잘 읽고 소통하는 전략적인 부모가 되는 길을 제시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