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情婦)가 젊은 아내들에게 충고를?
한 남자의 정부로 30년을 살아온한 여인이 들려주는 사랑과 삶의 의미는 어떤 내용일까? 이 책의 화자는 젊고 합법적인 여자들이 ‘아내’라고 하는 자신들의 ‘직위’를 마치 어떤 기술이나 치장 정도로 전락시켜버림으로써 사랑을 비인간적인것으로 변질시켜가는 것을 그냥 참고 보아넘길 수는 없다고 말한다. 마치 물건고르듯 배우자를 고르고 장사를 하듯 잇속을 챙기는 인습에 길들여진 사회에 던지는 재미있고 신나는 역설이 담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