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과 분노를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방법,
우리의 마음을 되살리는 공감과 위로의 그림책!
“속상하고 힘들다고요? 백만 마리 원숭이를 떠올려 보세요.
그리고 내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웅크렸던 마음이 활짝 펴질 거예요!”
안은 엄마 아빠와 작은 오두막에 살아요. 부모님이 일하러 가면 집 안을 청소하고, 닭에게 모이를 주고, 저녁도 준비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안은 더운 날씨에 평상에 누워 잠시 쉬다가 그만 잠이 들고 말았어요. 일을 마치고 돌아온 아빠는 불같이 화를 냈지요. 안은 아빠를 피해 숲으로 달아났어요. 겁이 나기도 했지만, 엄마 아빠를 속상하게 만들고 싶은 마음도 있었어요. 그때 안의 눈앞에 원숭이 한 마리가 나타났어요. 안의 이야기를 들은 원숭이는 안을 친구들에게 데리고 갔어요. 수많은 원숭이가 눈을 반짝이며 안을 쳐다보았지요. 안은 어떤 이야기를 하게 될까요? 안의 마음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