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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으로 현대음악 읽기
글쓴이
박영욱 저
출판사
바다출판사
출판일
2023년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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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영욱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칸트 철학에서의 선험적 연역의 문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사회철학에 대한 관심에서 철학에 입문한 이후 문화와 예술의 영역으로 관심의 지평을 확대하여 대중음악과 예술사, 특히 매체예술 분야에서 폭넓게 공부를 하였으며, 지금은 건축 디자인의 방면에서 그 사회철학적 의미를 연구하고 있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매체, 매체예술 그리고 철학』(문광부 우수학술도서), 『철학으로 대중문화 읽기』, 『고정관념을 깨는 8가지 질문』 등이 있으며, 「이미지의 정치학―리오타르의 ‘형상’과 ‘담론’의 이분법」, 「시각 중심적 건축의 한계와 공간의 불투명성」 등 매체 및 매체예술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

책 소개

분야인문
바흐의 ‘무중력’ 음악에 담긴 종교·철학적 명제
화음을 넘어 응집력의 세계를 추구한 쇤베르크의 사상
전혀 다른 음악적 재료에 기반한 전자음악의 철학


난해하고 때로는 소음에 가깝게 들리는 현대음악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철학으로 현대음악 읽기》는 조성체계에 부합하는 듣기 좋은 소리만을 추구하던 전통음악에 맞서 음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는 현대음악의 의미와 성과를 평가하고 그 배후에 있는 현대음악가들의 생각을 철학자의 눈으로 읽어낸다. 전통적 조성에서 벗어나 일탈을 시도했던 바흐 음악에 대한 현대적 해석에서부터 쇤베르크 화음론의 혁명성, 새로운 음악적 사유를 창조한 베베른과 불레즈, 미국의 미니멀리즘 등을 흥미롭게 분석한다.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소음의 미학에 대한 아방가르드 서사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를 극복한 크세나키스의 추계학적 전자음악의 의미를 다루는 새로운 장과 서문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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