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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와 문화산업
글쓴이
최샛별 외 12명
출판사
한울아카데미
출판일
2023년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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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샛별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 예일대학교 사회학 박사. 한국문화사회학회 등재지 『문화와 사회』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그 외에도 『한국사회학』, 『사회과학연구논총』, 『문화경제연구』, 『여가학연구』등의 주요 학술지의 편집위원을 역임하였다. 연구 관심 분야는 문화사회학, 예술사회학, 대중문화연구, 문화예술정책이며 현재 한국 사회의 문화 자본과 상징적 경계에 대한 연구, 세대문화연구, 한국 문화정책연구를 수행 중이다. 주요 저서 및 역서로는 『문화사회학으로 바라본 한국의 세대연대기: 세대간 문화경험과 문화갈등의 자화상』(2018 세종도서학술부문 우수도서-구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2019. 한국 연구재단 우수성과 50선 선정.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표창) 『문화사회학으로의 초대: 예술에서 사회학으로』(2004), 『현대문화론: 문화사회학자가 본 일본의 현대사회』(2004), 『문화분석: 피터 버거, 메리 더글라스, 미쉘 푸코, 위르겐 하버마스』(2003), 『만화! 문화사회학적 읽기』(2009, 공저), 『예술사회학: 순수예술에서 대중예술까지』(2010, 공역)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한국문화의 상징적 위계에 관한 조사: 한국사회의 고급문화는 무엇인가」(2014), 「한국사회의 문화자본은 존재하는가」(2006), 「불평등한 미래: 청소년의 ‘꿈’, 지위표식이 되다」(2020, 공동), 「Anything but Gugak and Trot: Symbolic Exclusion and Musical Dislike in South Korea」(2020, 공동 집필), 「A Cultural Map of South Korea, 2011」(2017, 공동) 등 90여 편의 저역서 및 논문을 저술하였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대중문화와 문화산업이라는 복잡미묘한 관계를
입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문화 사회학 필독서


이 책은 1990년대 이래, 국가 정책 산업으로 굳건히 자리 잡은 문화산업을 사회학적 관점에서 통찰하고 이론적 깊이를 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그동안 문화산업은 한류의 출현과 함께 경영학, 정책학과 같은 학문 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데 비해, 사회학적 관점에서 접근한 연구가 극히 드물었다. 대중문화가 오늘날 지배적인 문화의 지위에 오르기까지 온갖 억압과 차별의 환경 속에서 격렬한 저항을 받으며 점차 사회적 인정을 획득한 과거와 같이, 문화산업 역시 고상하고 수준 높은 인간 행위인 문화와 저급하게 이윤을 추구하는 산업은 양립 불가능하다는 비판적인 논의에서 출발했다.

문화 사회학에서는 문화산업을 ‘우리가 공동체 안에서 일상적으로 영위하는 공공재 형태의 문화를 일부 상품화함으로써 이윤을 생산하는 산업’이라 파악한다. 즉, 문화가 상품화하는 측면과 상품화할 수 없는, 간단히 경계 지을 수 없는 특성과 맥락에 따라 바뀌는 관계를 두루 살피며 문화산업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 문화산업은 문화를 산업으로 도구화한 수단인가, 문화와 산업을 창의적으로 융합한 창조 산업인가? 이 책은 문화 사회학에서 문화산업을 다양한 측면에서 조명함으로써 균형적이고 입체적인 이해를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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