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나는 정상인가
글쓴이
사라 채니 저
출판사
와이즈베리
출판일
2023년 8월 2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사라 채니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에서 의학사(History of Medicine)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감정 역사에 관한 영국 최초의 연구소인 퀸 메리 감정 역사 센터(Queen Mary Centre for the History of the Emotions)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왕립간호협회(Royal College of Nursing)에서 공개 전시회와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0대와 20대 때 다소 튀는 행동으로 따돌림을 당하며 주류에 대해 격렬하게 저항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정상적인 사람이기를 바라기도 했다. 하지만 서른 무렵, 정상성을 둘러싼 의문을 품고, 그러한 의문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이 신화적 이상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났다. 정상성이 다양한 차이를 보여주는 하나의 기준이 아니라 달성해야 하는 목표이자 성취해야 할 이상향이란 결론에 다다랐기 때문이다.
역사, 문학, 예술의 관점에서 정신 건강을 탐구하며 관련 저널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저서로는 자해의 역사를 다룬 《피부 위의 심리학: 자해의 역사(Psyche on the Skin: A History of Self-Harm)》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정상은 어떻게 평균에서 벗어나는 사람을
공격하는 무기가 되었는가?

‘평균’이 정상이라는 오해는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
동성애, 자위, 분노 표출은 원래부터 비정상이었던 걸까?
아이들의 정상적인 행동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표준화가 우리에게 미친 영향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

영국 워터스톤 선정 2022 최고의 대중 과학 서적


우리는 남과 다른 것을 ‘비정상’이라 여기고 끊임없이 ‘정상적인 것’을 추구한다. 정상적인 신체 사이즈, 정상적인 사고방식, 정상적인 성적 취향, 정상적인 감정 표출 등. 그런데 알고 보면 이러한 ‘정상’이란 말이 생긴 지는 200년밖에 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우리는 왜 이리 정상, 비정상을 나누고 정상에 집착하는 걸까? 정상과 비정상은 대체 누가 결정하는 걸까? 영국의 정신 건강 연구가 사라 채니는 수학에서 비롯된 ‘정규분포’가 어떻게 사회적·문화적 맥락으로서의 ‘정상’이 되었는지 그 흐름을 추적하고, 그 과정에서 정상이란 개념이 어떻게 고착화되었는지를 탐구한다. ‘평균’에 대한 집착은 데이터를 조작해 오류를 낳았고, 잘못된 모집단 설정은 잘못된 대표성을 낳았다. 이를 바탕으로 서구 사회는 식민주의와 인종차별, 성차별을 옹호해왔고, 지금은 ‘위어드WEIRD한 사람’을 기준으로 나머지를 평가한다. 이러한 일반화가 과연 정당한 것일까? 이 책은 정상성이란 개념 뒤에 숨은 차별과 억압의 역사를 밝히며, 정상과 비정상에 대한 우리의 기존 관념을 무너뜨린다. 이를 통해 우리는 획일화되고 고착화된 기준에서 벗어나 각자의 개성대로, 열린 마음으로 함께 사는 삶을 지향하는 사고방식을 배우게 될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