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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망뤂세이
글쓴이
정지음 저
출판사
유영
출판일
2023년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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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지음

1992년 경기도에서 태어났다. 제8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젊은 ADHD의 슬픔》으로 첫 책을 냈다. ADHD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할 만큼 했다고 생각했는데, 유년과 청소년기로 거슬러 올라가니 아직 발굴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서운해하고 있었다. 까닭 없이 미움받는 사람, 반에서 꼴지를 도맡는 사람, 어이없이 사기당한 사람, 미래가 캄캄하기만 한 사람, 소중한 것을 잃어 본 사람, 자꾸 실패하는 사람 들이 내 이야기에 기대어 조금이라도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 시트콤 소설 《언러키 스타트업》, 관계의 어려움을 이야기한 에세이 《우리 모두 가끔은 미칠 때가 있지》, 형형색색 실패의 빛깔들을 기록한 《오색 찬란 실패담》 등을 썼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잔망꾸러기가 왔다!
“킹받게 귀엽지?! 그게 내 매력이지!”


짙은 분홍색 피부, 동그랗고 맑아 보이지만 어딘가 광기 어린 눈빛, 다채로운 표정을 만드는 이목구비 쓰기의 달인, 짤뚱한 이등신 몸매, 마음 깊이 넣어둔 할 말을 대신 해주면서도 쭈뼛거리는 은근히 소심한 면이 있는 귀여움까지! 잔망스러움으로 모두에게 사랑받는 분홍 비버 잔망루피가 인간 잔망루피로 불리는 정지음 작가와 만났다.

『잔망뤂세이』는 얼레벌레 데굴데굴 어떻게든 굴러가는 우리의 하루하루를 잔망루피를 통해 보여준다. 어제는 그렇게 싸워놓고 오늘은 죽고 못 살거나, 눈에서 멀어지니까 마음으로 더욱 애틋해지거나, 이쯤 했으니 그만 끝내고 싶은 인간관계 이야기부터, 진심으로 잘 놀고 잘 먹는 법, 많이 쓴 것 같지 않은데 텅텅 비어버린 통장 등 누구나 공감할 만한 생활과 열심히 일하느라 피곤에 절여져 방전된 모습, 가끔 월급을 루팡하며 보내는 시간, 불려다니느라 정신 하나 없이 흘러가는 일터에서의 하루도 담았다. 어떻게든 얼레벌레 굴러가는 잔망루피의 하루는 ‘민간인 사찰 아니야?’ 할 정도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모든 순간이 특별하지 않지만, 모든 면에서 매력이 넘치고 사랑할 수밖에 없는 잔망루피, 그리고 정지음 작가와 함께 오늘 하루도 귀엽게, 킹받게, 힘차게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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