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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고도 외전(外傳)
글쓴이
조현석 저
출판사
bookin(북인)
출판일
2023년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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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현석

1963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서울예술전문대학 문예창작과와 한국방송통신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시 「에드바르트 뭉크의 꿈꾸는 겨울스케치」로 등단했다. 여러 출판사에서 단행본 기획과 편집을 맡아 일했으며 중앙일보사 출판국의 계간지 『문예중앙』과 시사월간지 『월간중앙』에서 근무했다. 이후 경향신문 편집국으로 옮겨간 뒤 섹션 <매거진X> 취재기자를 끝으로 2001년 직장생활을 정리했다. 시집으로 『에드바르트 뭉크의 꿈꾸는 겨울스케치』(도서출판 청하, 1992년), 『불법,…체류자』(문학세계사, 1995년), 『울다, 염소』(현대시, 2009년), 『검은 눈 자작나무』(문학수첩, 2018년) 등 네 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현재 도서출판 북인(Bookin) 대표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1988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 「에드바르트 뭉크의 꿈꾸는 겨울스케치」로 등단했던 조현석 시인이 시단 데뷔 35년 만에 다섯 번째 시집 『차마고도 외전(外傳)』을 현대시세계 시인선 151번으로 출간했다.

조현석의 시가 마침내 ‘자연’으로 돌아왔다. 도시의 적자(嫡子)였던 그의 시를 두고 ‘자연으로 돌아왔다’고 표현한 건 출발지로 회귀했다는 뜻이 아니라 서정시의 근원으로 회귀했다는 뜻이다. “도시의 외곽 마르고 검게 병든 나무들 사이/ 흔들거리는 신호등 ― 빨강, 파랑, 초록의 불/ 모두 켜져 나올 곳을 찾지 못하고/ 맴돌다, 주저앉고 말았다”(「벽에게 묻다」, 제1시집, 1992년)던 30여 년 전의 그의 시는 “살포시 실바람이 타는 천 갈래 구름의 현악(絃樂)/ 봄볕 좋은 물가에 앉아 귀에 고이는 소리 담는 게지”(「파르르 연두」)라고 노래할 만큼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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