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도 한국 소설 문학의 큰 흐름과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상 작품을 포함한 7편의 우수작상, 1편의 기수상작가 우수작상의 다양한 작품세계가 이 한 권에 펼쳐져 있다. 1993년도 제17회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작은 최수철 씨의 가 선정되었다.
에서의 언어의 지적 실험성은 한국 소설의 새로운 가능성의 시경(視境)을 열어놓는다는 점과 보편성의 확대라는 점에 있어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 작품이 지니고 있는 가치는 비단 이와 같은 실험의 스펙트럼에만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소리와 함께 ‘본다’는 인지의 지각이 강조되고 있듯이 이 투시가 삶의 일상뿐만 아니라 자아를 대상화함에 더 준열함으로써 깊은 존재론적 내성에의 길과 동싱 열림과 화해의 구조를 제시하고 있는 점도 이에 못지않은 의의를 지니는 것이다.
대상수상작
최수철
추천우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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