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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료학
글쓴이
김영수 외 1명
출판사
들녘
출판일
2023년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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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영수

이 책의 저자 김영수(金瑛洙)는 지난 30여 년 동안 사마천(司馬遷)과 《사기(史記)》, 그리고 중국을 연구하고 25년 동안 중국 현장을 150차례 이상 탐방해 온 사마천과 《사기》에 관한 당대 최고의 전문가이다. 저자는 지금도 사마천과 중국의 역사와 그 현장을 지속적으로 답사하며 미진한 부분을 계속 보완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그 결과물로 최근 《사마천사기성어대사전(司馬遷史記成語大辭典)》을 펴냈다.

주요 저서와 역서로는 《완역 사기》 시리즈를 비롯하여 《역사의 등불 사마천, 피로 쓴 사기》《사마천과 사기에 대한 모든 것 1 : 사마천, 삶이 역사가 되다》《사마천과 사기에 대한 모든 것 2-절대역사서 사기》가 있고, 《용인(用人) 66계명》《리더십 학습노트 66계명》《한 번만 읽으면 여한이 없을 한비자》를 펴냈다. 그 외《리더의 망치》《성공하는 리더의 역사공부(원제 : 《리더의 역사공부》)《리더와 인재, 제대로 감별해야 한다》《리더십 학습노트 66계명》《사기, 정치와 권력을 말하다》《사마천 다이어리북 366》《인간의 길》《백전백승 경쟁전략 백전기략》《삼십육계(개정증보판)》《알고 쓰자 고사성어(개정증보판)》《사마천 사기 100문 100답》과 ‘간신(奸臣)’ 3부작인 《간신 : 간신론》 《간신 : 간신전(개정증보판)》 《간신 : 간신학(개정증보판)》등을 펴냈다.

이 밖에 《정치, 역사를 만나다》《오십에 읽는 사기》《제왕의 사람들 》《난세에 답하다》《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제자백가의 경제를 말하다》 《사마천과 노블레스 오블리주》《막료학》 《모략학》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막부, 막주, 막료라는 3가지 개념으로 정치형세 변화의 룰(Rule)을 통찰하다

중국인은 싸우기를 좋아한다. 엄청난 양의 중국 역사인 ‘25사’도 실제로는 투쟁의 역사이며, ‘투?’ 한 글자로 그 내용을 개괄할 수도 있다. 중국인은 싸우기를 잘 한다. 5천 년 가까운 중화 문명사는 사실 어떤 의미로는 중국만의 독특한 ‘지모문화智謀文化’의 발전사이며, 그 역시 ‘모謀’ 한 글자로 개괄할 수 있다.

‘투?’ 자를 입에 올리면 눈살을 찌푸리고 얼굴색이 달라지는 사람도 많다. 이는 사람들이 아주 오랫동안 온갖 ‘싸움’에 시달리며 빈곤에 찌들어 살아온 탓에 과민반응을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모순으로 가득 찬 세상에 살면서 투쟁을 피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 세상은 모순으로 가득 찬 세상이다. 투쟁은 모순을 해결하고 사회 진보를 추진하는 가장 유효한 수단이다. 인류의 역사는 한 편의 투쟁사이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이며, 그 자체로 사회성을 지닌다. 이것이 인류의 투쟁방식이 갖는 사회성도 결정했다. 인류사회의 투쟁은 그 대다수가 한 집단과 또 다른 집단 간의 투쟁이며, 공동 이익을 대변하는 한 집단과 다른 집단의 투쟁이다. 투쟁에 참여하는 각 이익집단은 정신상 또는 조직상 집단을 이끄는 핵심적 지도자를 필요로 하며, 이 핵심 인물 주위에는 그를 보좌하며 투쟁을 결정하는 참모?謀나 막료幕僚와 같은 인물들이 존재한다. 이들이 바로 이익집단의 핵심 지도부를 형성한다. 각 이익집단의 투쟁은 그 이익집단을 이끄는 핵심 지도부의 종합적인 힘겨루기다. 각종 투쟁과, 투쟁을 결정하는 방식, 인류사회 투쟁의 관건을 인식한다면 복잡하면서도 빈번한 인류사회 투쟁은 곧 간단하면서도 규칙적인 것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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