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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공부
글쓴이
정명옥 저
출판사
교육공동체벗
출판일
2023년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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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명옥

대학에서 공부할 때는 4년 동안 전공 필수만 겨우 이수할 정도로 전공 공부를 회피했다. 그러나 영양사 면허증을 취득하고 보니 학교 영양사(영양 교사)로 일할 기회가 주어졌다. 영양 교사로 일하면서 환경 문제에 맞닥뜨리며 학교급식 역할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이후 2002년부터 친환경 학교급식 운동에 함께했다. 녹색연합에서 발행한 《자연을 닮은 소박한 밥상》(2005, 북센스)을 감수했고, 2012년 경기도교육청에서 발행한 《친환경 학교급식 건강식단》을 여러 동료 영양 교사들과 공동 집필하였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우리는 밥 먹으러 학교 간다!”
학교에서 밥 먹는 게 가장 큰 즐거움인 학생들에게
학교급식은 어떤 교육적 매개가 될 수 있을까.
기후 위기 시대, 생태 문명으로의 전환을 위한 학교급식 교육론

매일 학교에서 만나는 따뜻한 밥 한 끼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 도래하고 학교가 문을 닫았을 때 우리는 학교의 가장 큰 역할 중에 하나가 바로 돌봄이었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학교에서의 매일 한 끼의 식사가 가진 의미도 알게 되었다. 학교급식은, 차가운 도시락도 아니고, 빈부에 따라 구별되는 밥상도 아닌, 따뜻하고 균형 잡힌 영양소가 담긴 밥을 누구나 먹을 수 있다는 데 가장 큰 가치가 있다. 이 배경에는 친환경 학교급식 운동과 무상 급식 운동으로 상징되는 교육·시민사회 각층의 오랜 노력이 숨어 있다.

이 책은 학교급식의 역사부터 단체 급식인 학교급식의 한계와 의미, 그리고 기후 위기 시대 학교급식의 교육적 가능성을 다루고 있다. 영양 교사로서 한평생 학교급식을 통해 학생들을 만나 왔고, 기후 위기 시대 생태 문명으로의 전환을 고민하는 저자의 역량이 잘 녹아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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