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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파랑 검정 빨강
글쓴이
김달성 저
출판사
밥북
출판일
2023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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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달성

포천이주노동자센터 대표.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한국전쟁 직후에 태어났다. 청주 일대에서 자연을 놀이터 삼아 뛰놀며 자랐다. 대학에 들어가 예수를 만난 후, 확 바뀐 삶을 살기 시작했다. 신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 인천에서 산동네 가난한 사람들, 노동자들과 어울리며 그들을 섬겼다. 지금은 이주 노동자들의 벗이 되어 살고 있다. 저서로는 『옆구리 뚫린 아담의 기쁨』, 『예수 믿지 않는 기독교인』, 『교회에서 신을 만드는 사람들』, 『파랑 검정 빨강』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산문
이주노동자를 통해 들여다보는 한국 사회의 민낯

목사로서 늘 낮은 곳으로 임하며 [포천이주노동자센터]를 개설하여 활동하는 저자가 그들과 함께하면서 본 실상을 기록한 책으로, 한국 내 이주노동자들의 현실을 들여다보고 있다. 책은 [파랑 검정 빨강]이라는 제목처럼 푸른 꿈을 안고 한국에 왔으나 한국의 노동 현실은 암담하기만 하고, 그럼에도 붉게 떠오르는 해 같은 희망을 잃지 않는 이주노동자들의 아픔과 꿈을 사실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책은 저자가 만나는 이주노동자들의 일상과 겪는 일을 통해, 이미 한국 사회의 한 축을 이루고 기여하고 있는 그들이지만, 그들의 노동 현실과 처우는 한국 사회가 지배하는 내부 식민지와 다르지 않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한국인이 기피하는 업종에서 노동을 제공하여 한국 사회를 떠받치고 있음에도, 차별받고 모멸당하는 이주노동자를 통해, 이면에 숨겨진 한국 사회의 민낯을 고발하고 있는 것이다. 책은 그러면서 초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직면한 한국 사회가 이들 없이 유지될 수 유지될 수 있는지를 묻고, 이들이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면 이들과 함께 나아갈 길은 무엇인지를 가슴 따끔하게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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