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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비서실장 791일
글쓴이
정해창 저
출판사
나남
출판일
2023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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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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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창

1960년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3학년 때인 1958년 고등고시 사법과와 행정과에 합격하여 공군법무관을 마치고 1962년 검사로 임관해 대구지검 검사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법무부 검찰과장, 서울지검 부장검사, 부산 및 서울지검 차장검사를 거쳐 법무부 검찰국장을 역임했다. 서울지검장, 법무부 차관, 법무연수원장, 대검 차장검사를 거쳐 1987년~1988년까지 법무부 장관으로 일했다. 형사정책연구원 초대 원장을 지내다 노태우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되어 1990년 12월 27일부터 1993년 2월 24일까지 791일간 근무하고 임기 만료에 따라 퇴임하면서 30여 년의 공직생활을 마쳤다. 공직에서 물러난 후엔 한국범죄방지재단과 다산학술문화재단을 설립하여 민간 차원의 범죄 방지 활동과 학술 진흥에 힘썼으며, 현재는 변호사 사무실에서 책 읽고 생각하며 글 쓰는 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대통령 비서실장 정해창이 기록한 노태우 정부의 청와대
‘보통사람들의 시대’를 치열하게 써내려간 한 공직자의 충실한 수기


노태우 정부 시절의 청와대를 기록한 정해창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회고록『대통령 비서실장 791일: 정해창의 청와대 일지』가 출간되었다. 1990년 12월부터 1993년 2월까지 비서실장으로 재직할 당시 노태우 전 대통령을 곁에서 보좌하며 남긴 8권의 업무일지를 바탕으로 약 7년간 집필에 매달려 완성한 방대한 기록이다. 대통령과 주변 보좌진의 국정활동이 담긴 이 책에는 6·29민주화선언과 북방정책을 비롯해 한국 정치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역사적 사건의 면면이 생생하게 그려졌다. 제6공화국의 포문을 열고 특유의 유연한 리더십으로 전환기의 격변하는 정국을 헤쳐 나가고자 했던 노 전 대통령의 모습과 함께 숨 가쁘게 돌아가는 청와대의 매일 또한 빼곡히 실렸다. 현대판 ‘승정원일기’를 남기겠다는 사명감을 띠고 성실히 집필에 임한 저자의 집념 덕분이다. 노태우 정부 시절의 공뿐만 아니라 과까지 정직하게 담은 담백한 서술로 공적 사료의 행간을 채우는 충실한 수기로서 남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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