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세상의 다정스러운 무관심
글쓴이
페터 슈탐 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23년 9월 7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페터 슈탐

1963년 스위스의 바인펠덴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성장했다. 대학에서 영문학과 심리학, 정신병리학을 공부하다 중도에 학업을 포기했다. 이후 뉴욕과 파리, 베를린, 스칸디나비아 등 여러 지역을 떠돌다가 1990년 다시 스위스로 돌아와 자유기고가와 방송 작가로 활동했다. 1998년 장편 『아그네스』를 발표하며 소설가로 데뷔한 그는 소설집 급빙』(1999) 『낯선 정원에서』(2003) 『우리는 난다』(2008)와 장편소설 『희미한 풍경』(2001) 『오늘 같은 어느 날』(2006) 『7년』(2009) 등의 작품을 꾸준히 발표했고, 라우리즈 문학상과 라인가우 문학상, 스위스 실러 재단 상, 카를 하인리히 에른스트 예술상 등을 수상했다.

체호프와 카버의 뒤를 잇는 문체적 금욕주의자라 불릴 만큼 건조하고 간결한 문장으로 글을 쓰는 그는 단 몇 개의 형용사로 극적 요소가 배제된 일상의 풍경을 적확하게 그려낼 수 있는 작가로 평가받는다. 현재 스위스의 빈터투어에서 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그러나 그가 문을 열었을 때
비로소 나는 문을 연 사람이 다름 아닌
나 자신이라는 것을 알았다”

도플갱어인가, 운명인가, 우연인가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의 진실 게임


알베르 카뮈가 오늘날 살아 있다면 아마도
페터 슈탐과 같은 소설을 쓸 것이다. _『뉴요커』

간결한 문장, 단 몇 개의 형용사로 일상의 풍경을 적확하게 그려내는 스타일리스트라 평가받는 스위스 작가 페터 슈탐Peter Stamm의 『세상의 다정스러운 무관심Die sanfte Gleichgultigkeit der Welt』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중년의 크리스토프는 젊은 배우 레나를 만나러 스톡홀름으로 간다. 그는 20년 전에 그녀와 닮은, 아니 똑같이 생긴 여자를 사랑했다고, 그녀의 남자친구가 자신의 삶을 뒤따르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그녀가 영위하는 삶을 알고 있으며, 그녀에게 닥칠 운명을 안다. 이렇게 과거와 현재의 진실 게임이 시작되는데……

인간의 실존적 경험에 대한 탁월한 서술자인 페터 슈탐은 운명과 사랑, 정체성과 예술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을 색다른 방식으로 펼쳐놓고 독자를 끌어들인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