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력에 고연봉에 키마저 훤칠한 하이 스펙 청년, 키타카타 케이스케(32세). 하지만 실상은 취직하기가 무섭게 퇴사하는 「이직이 잦은 남자」였다. 스물네 번 이직해서 도달한 연예기획사에서도 신인 여배우가 뒤통수를 치는 바람에 또다시 관둘까… 하고 의기소침해 있던 어느 날, 남자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는 「연애가 조기에 종영되는 여자」 요시카와 루이와 만난다. 그 눈동자에 매료되어 케이스케는 루이를 연예계로 스카우트하려는데… 「저와 결혼해주세요」 설마 그 24시간 후에 프러포즈하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