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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엄마 11인의 자녀교육법
글쓴이
김보영 저
출판사
지식너머
출판일
2014년 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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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가정 살림
두 딸 솔이와 진이를 기르며 일하는 엄마로 살아가고 있는 김보영 아나운서는 매일매일 전쟁이 따로 없다. 아침에 눈을 뜨기 바쁘게 일터로 나가야 하고, 퇴근 이후에는 엄마만 기다리고 있을 아이들 생각에 함부로 약속을 잡을 수도 없다. 친정부모님을 비롯한 많은 이들의 그녀의 편의를 이해해주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아이에게 엄마의 정을 온전히 쏟을 수 없어 늘 답답하기만 하다. 아이가 점점 커감에 따라 교육에 대한 문제도 등한시할 수 없게 됐다. 늘 옆에서 아이의 일거수일투족을 점검해줄 수 없는 노릇이기에 행여 아이가 잘못된 길로 들어서면 어쩌나, 공부에 대한 흥미를 놓쳐버리는 건 아닌가 노심초사한 마음이 앞선다.

그러던 중 저자는 우연히 ‘성공한 여성들은 어떻게 자녀를 길렀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됐다. 그래서 성공한 여성들을 하나하나 찾아보기 시작했고, 총 11명의 엄마들을 만나 저마다의 교육 비법을 들어보기로 했다. 각자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된 멋진 엄마들은 자녀교육에 있어서도 확실한 기조와 원칙을 가지고 있었다. 선행학습의 유무, 영어공부에 대한 견해 등은 저마다 달랐지만 뚜렷한 공통점이 하나 있었다. 바로 “옆집 엄마와 나 스스로를 비교하지 않는다”는 원칙이었다.

이웃 엄마들과 다른 자기만의 원칙으로 아이를 길러왔고, 엄마와 아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방향을 찾으려 늘 애써왔다는 11명의 주인공. 덕분에 그녀들은 자녀와 가장 친한 친구처럼, 가끔은 경쟁자나 조력자처럼 서로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살아가는 중이다. 대표엄마 11인의 자녀들은 현재 사춘기를 막 지난 자녀, 어느새 다 자라 누군가의 엄마로 살아가고 있는 딸, 대학 졸업을 앞두고 미래를 설계하는 아들 등 다양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모든 자녀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한다. 엄마를 통해 일찍부터 인생의 롤모델을 설정하고, 주도적인 선택을 할 수 있었다고.

세상에 완벽한 엄마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미 아이들에게 엄마란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야 할 첫사랑과도 같은 존재일 뿐이다. 해서 이 책에서는 애써 새로운 엄마의 표본을 찾는 대신 아이가 자라는 모든 순간을 함께 즐기며, 고민거리를 나눌 수 있는 친구 같은 존재가 되길 당부하고 있다. 이 책은 자유와 책임을 동시에 부여하는 엄마, 성적이 아닌 가치관을 먼저 가르치는 엄마, 아이에게 또 다른 거울이 되어주는 엄마 등 총 세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상의 많은 엄마들이 이 책을 읽으며 스스로가 지금껏 얼마나 잘해왔는지를 깨달아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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