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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간 오리
글쓴이
김제철 저
출판사
작가와비평
출판일
2014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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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제철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소설문학』 신인상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한양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계절」로 『월간문학』 희곡 신인상을, 한국 고대사의 시원을 밝힌 『사라진 신화』로 삼성문예상을, 고려 무인정권의 폐해를 그린 『그리운 청산』으로 오늘의 작가상을 각각 수상했다. 2012년 『눈빛』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문학도서에, 2014년 『바다로 간 오리』, 2016년 『헤이그의 왕자 위종』이 세종도서 문학나눔 부문에 선정되었다.

그 외 저서로 장편소설 『사라진 신화』, 『그리운 청산』, 『솔레이노의 비가』, 『성자, 고향으로 가다』, 『신화의 종말』, 『적도』, 『이별의 사상』, 『조금은 슬프고 혹은 아름다운』, 『이별의 노래』, 『초록빛 청춘』, 『청도감나무』 등이, 작품집으로 『최후의 땅』, 『우리도 별까지』등이, 수필집으로 『보리밥과 쌀밥』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유리와 라라의 희망로드
집에서 기르던 오리가 바다로 간다?!


꿈을 찾는 일은 가장 나다운 모습을 찾아 나가는 것이기도 하다. 자신과 맞는, 잘 하고 즐길 수 있는 일을 하며 자연스레 생활하는 것. 이것은 쉬운 일이기도 하지만, 어찌 보면 며칠을 고민해도 쉽게 해결되지 않을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꿈을 찾는 일은 외면하거나 포기하기도 쉽다. 그러나 여기에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오리가 있다.

오리 중 ‘집오리’는 사람들에게 고기나 알을 제공하기위해, 혹은 애완용으로 사람과 정을 나누기 위해 사람의 손에서 길러진다. 유리와 라라도 ‘집오리’이다. 그런데 이런 집오리들이 바다로 향한다? 유리와 라라가 바다로 첫 발을 내딛은 것은 더 이상 아파트에 살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어쩔 수 없음’으로 시작되었지만, 하늘을 나는 오리가 되고 싶다는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행보는 누구보다 주체적이고 적극적이다.

소년의 집에서부터 청계천, 청소년수련원을 거쳐 바다까지. 오리들이 꿈을 이루는 과정을 바라보고 있자면, 모르는 사이 마음 한편에 작은 희망이 생긴다.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결국 그것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무엇을 원하는지 좋아하는지 하고 싶은지, 알지 못하고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다면, 자신의 모습을 아직 찾지 못했다면, 꿈을 이루는 길에서 지쳐 있다면, 유리와 라라의 이야기를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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