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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버트 조지 웰스
글쓴이
허버트 조지 웰스 저
출판사
현대문학
출판일
2014년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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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허버트 조지 웰스

과학 소설(SF)로 유명한 영국의 소설가이자 문명 비평가이다. ‘타임머신’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작가로, 과학 소설의 창시자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역사, 정치, 사회에 대한 여러 장르에도 다양한 작품을 남겼다.

1866년 영국 켄트주에서 태어났다. 부모의 이혼과 아버지의 파산으로 학업을 그만두고 포목점과 약국의 수습 점원으로 일하며 생계를 꾸렸다. 미드허스트 문법학교의 보조 교사로 채용된 데 이어 사우스켄싱턴 과학사범학교에 국비 장학생으로 입학하며 뒤늦게 학업에 정진하지만 생물학과 동물학 외의 다른 과목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해 과정 도중 학교를 떠난다. 이후 다시 공부를 시작해 런던대학을 졸업한 후 유니버시티 코레스폰던스 칼리지에서 생물학 강사로 재직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한다.

학창 시절 『사이언스 스쿨 저널』에 연재한 단편소설 「크로닉 아르고 호」를 퇴고하여 『타임머신』으로 출간하였다. 『타임머신』의 큰 성공 이후 『모로 박사의 섬』, 『투명 인간』, 『우주 전쟁』, 『세계사 대계』 등을 연이어 발표하며 ‘SF의 창시자’로 자리매김하였다. 이와 동시에 정치학과 사회문제 분야까지 두루 아우르는 글을 저술했으며 당대 최고의 지식인 중 한 사람으로 꼽혔다. 다양한 주제와 장르를 다룬 200여 권에 달하는 저서를 남겼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표제작인 「눈먼 자들의 나라」를 비롯해 이 책에 실린 33편의 단편들은 웰스가 가장 왕성하게 단편소설을 집필했던 1894년부터 1909년까지의 작품 중에서 작가가 직접 고른 작품들이다. 웰스는 이 책이 자신의 단편선으로서 ‘결정판’이라고 서문에서 명확히 이야기하고 있다. 이 시기는 『타임머신』 『투명인간』 『우주 전쟁』 등 웰스의 대표적 SF 장편이 집필되었던 시기이기도 한데 그의 문학적 창작욕이 가장 정점에 달했던 시기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후 사람들이 웰스를 기억하게 만든 대부분의 장단편 SF(웰스는 자신이 쓴 작품들을 ‘과학 로맨스Science Romance라고 이름 붙였는데 ’로맨스‘는 소설이라는 뜻이므로 실제 웰스는 자기 작품을 SF라고 칭한 것이라 할 수 있다)는 이 10여 년 동안 쓰인 것이다. 이후 웰스는 문명비판가와 사회운동가의 면모가 두드러지는 논픽션이나 사회 비판적인 소설로 방향을 선회하게 된다. 웰스는 겸손하게 ‘조금이라도 읽을 가치가 있는’ 작품들을 이 작품집 『눈먼 자들의 나라와 다른 이야기들』에 모아 놓았다고 썼다. 독자들은 이 작품집을 통해 디킨스의 후계자로 인정받았던 뛰어난 작가로서의 웰스의 면모와, 이후 엄청난 성장과 분화 과정을 거쳐 거대한 숲을 이룬 SF 장르의 원형질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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